2014년 3월 14일 금요일

민족공멸. 한반도 사라지는 열핵 전쟁 안돼

통일의 기치 높이들고 반전평화 외세 반대 투쟁에 나서야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3/15 [09:18] 최종편집: ⓒ 자주민보 민족분단과 전쟁은 우리민족에게 세월이가고 세대가 바뀌어도 잊을 수없는 고통과 한을 가져다 주었으며 이렇듯 민족의 큰 아픔은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남과북 해외동포들은 이같은 민족의 비극과 아픔을 퇴풀이 하지 않고 끝장냄으로써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정착은 물론 민족 자손만대까지 하나 되어 살 민족통일의 시대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직도 한반도에는 외세의 끊임 없는 개입과 간섭으로 평화대신 전쟁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사대매국세력과 반통일 반민족 세력에 의한 동족 적대시 분위기로 조국통일의 시간이 지체되고 있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민족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남북 지도자들과 당국은 여러가지 난관에도 불구하고 2014년들어 대화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얼어 붙었던 남북관계에 해빙무드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남북관계의 긴장을 통한 자국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깨고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벌림으로써 또 다시 한반도를 전쟁이 발발 할 수있는 일촉즉발의 위험 상태에 빠지게 하고 있다. 미국은 한반도 전쟁의 전략적 방침인 작전계획 '5029'와 핵선제 공격 전략인 '맞춤형 억제전략'과 북 지역 점령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반도를 열핵전쟁화 할 수 있는 핵타격 수단을 한반도 남쪽에 들여와 사상 최대규모의 상륙훈련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공공연하게 발표하고 있다. 이 같은 미국의 행동은 북의 강력한 반발로 이어져 한반도는 전쟁정세로 긴장이 격화되고 있다. 우리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전쟁의 공포속에 하루하루를 긴장감으로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다. 핵전쟁이 나면 지난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과는 비교도 할 수없는 참화로 우리민족은 씨도 없이 소멸 될 수 있으며 한반도는 영원히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지적이다. 이 위험 천만한 일이 우리조국땅 한반도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한핏줄로 살아 온 우리민족에게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은 그 가능성이 몇억만분의 일이라 할지라도 끔찍하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민족은 우리 스스로 분단문제를 비롯한 민족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있고 능력도 있으며 그를 실천적으로 이행할 구체적 방침인 7.4남북공동성명인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통일 원칙과 우리민족끼리 정신인 6.15 공동선언과 그 강령이라 할 수 있는 민족공동번영을 담보할 10.4선언도 있다. 문제는 지배주의적 패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사건건 우리민족 문제에 간섭하고 개입하는 외세에 있다. 우리는 8천만 민족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해 외세 개입과 전쟁의 단초가 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단호히 반대해 나서야 하며, 6.15와 10.4정신의 기치를 높이들고 대결이 아닌 대화를, 전쟁이 아닌 평화를, 분단이 아닌 통일을 줄기차게 외치며 반전평화운동을 벌려야 한다. 특히 남북당국과 정전협정 당시자들과 유관국들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 한반도에서 전쟁의 불씨를 영원히 제거해야한다. 그 것만이 우리민족의 살길이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나아가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룰 수있는 길임을 명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