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최근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사진제공-청와대]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최근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사진제공-청와대]

2018년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 북측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최근 새끼 7마리를 낳았다.

3일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라고 알렸다. 

당시 김 위원장은 풍산개 한쌍을 선물했다. ‘곰이’(2017년 3월생, 암컷)와 ‘송강’(2017년 11월생, 수컷)이다. ‘곰이’는 이미 새끼 6마리를 낳은 바 있다. ‘마루’는 원래 문 대통령이 데리고 있던 반려견이다.      

[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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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제 4주 되었다”면서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고 했다. 

“꼬물거리는 강아지들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임기 5년차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 보조를 맞춰 북측에 거듭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 ‘하노이 노딜’(2019년 2월)에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친 가운데, 북측은 아직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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