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승절(정전협정 체결) 62주년인 27일 군 지도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들은 28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김정은 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승리 62돌에 즈음해 7월27일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찾으시고 인민군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셨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북의 참전열사묘는 남측의 현충원 격에 해당한다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지난 2013년 7월 말 평양시 서성구역에 준공됐다고 소개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 새 세대들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사상 정신적 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 반제반미 대결전과 강성국가 건설의 승리를 위한 총결사전에서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참전열사묘 참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서홍찬 상장, 조남진 중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등이 동행했다.
한편 북은 7.27 전승기념절(정전협정일)을 전후해 전국노병대회, 중앙보고대회 등을 통해 미국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이어갔다. 조선의 미국에 대한 강경발언은 다시금 한반도에서 전쟁이 있어서는 안되며 항구적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전환적 국면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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