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북, 전승절 맞아 군 인사 단행
오금철 군총참모장 부참모장 대장으로 승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7/26 [10:52]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전승절(휴전협정일)을 맞이하여 오금철(67)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을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승진하는 등 군인사가 단행 된 것으로 아려졌다.
연헙뉴스와 매경 등 국내 주요 언론들은 26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7일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장성급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오금철에게 항공군 대장의 군사칭호가 수여되었다"고 보도했다.
매경은 공군 비행사 출신의 오금철대장이 김일성 주석과 함께 활동한 항일빨치산 1세대인 오백룡의 자녀로 지난 1995년 상장에 오른 지 무려 19년 만에 대장 계급장을 달았다고 전했다.
이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임 속에 1995년부터 2008년까지 공군사령관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5월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서는 김정은제1위원장 앞에서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이번 장성급 인사에서 최귀헌이 육군 상장으로 진급하고 장철국,연성국, 김태철, 박광빈, 한광호 등 5명이 해군 소장에 올랐다고 밝혔으며 승진 인사 7명 중 5명이 해군이다.
중앙통신은 진급자들에 대해 "군력강화에 최대의 박차를 가할 데 대한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 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北, 개성공단 통행위반 6건 적발..통행제한 조치
통일부 "유감..3통 분과위 조속 개최하라"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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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5 15: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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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출입경과 관련 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 이들에 대한 통행제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출입증 및 체류증 미소지 4건, 번호판 가리개 미부착 2건 등 총 6건을 적발, 이들에 대한 통행제한 조치를 취했다.
앞서 북측은 지난 6일 서해 군사실무책임자 명의로 통지문을 보내, 휴대폰 등 금지물품 반입 위반 등에 대해 통행제한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어 15일에도 재통보한 바 있다.
이에 통일부는 북측에 유감을 표시하며, 통행제한 조치 철회 및 통행.통신.통관(3통) 분과위 조속한 개최를 촉구했다.
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북측은 3통 제도 개선을 위해 남북이 합의한 상시통행 실시, 인턴넷 공급 등의 합의사항 이행과 3통 분과위원회 개최 제의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몇몇 질서위반 사례에 대해 당일 출입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부는 "남북간 합의 및 규정상 근거가 없는 북측의 일방적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러한 일방적 조치가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 및 기업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모든 현안문제는 상호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3통 합의사항의 이행과 통행질서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3통 분과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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