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4일 금요일

“미국 침략적 제국주의 발상을 멈춰세워야”

청년학생단체, “평화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경로가 제시되어야”
박해전  | 등록:2017-04-15 09:47:29 | 최종:2017-04-15 09:49:42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미국 침략적 제국주의 발상을 멈춰세워야”  
청년학생단체, “평화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경로가 제시되어야” 

▲청년학생단체들이 14일 서울 미국대사관 앞에서 ‘사드반대 평화실현 청년학생 평화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박해전 기자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 없고,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전쟁을 하겠다고 하는 미국의 침략적 제국주의 발상을 멈춰 세워야 합니다.”
미국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이 한반도 해역으로 이동하는 등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드철회 청년학생긴급행동’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미국대사관 앞에서 ‘사드반대 평화실현 청년학생 평화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은 백해무익한 사드와 전쟁무기들을 가지고,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렇게 촉구했다.
청년학생들은 ‘평화대통령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군사위협 규탄한다’ ‘전쟁광 트럼프는 전쟁도발을 중단하라’ 표지판을 들고 발표한 <한반도 평화실현, 사드배치 반대 청년학생 평화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하기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검증하고, 전쟁을 소꿉장난처럼 쉽게 생각해 버리는 전쟁불감증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이에 평화를 원하는 우리 청년들은, 19대 대통령선거에 나온 후보자들에게, 북미간 군사적 대결을 종식시키기 위한 대화를 제안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박근혜 정권의 실패한 대북정책과 사드배치를 폐기하고, 새로운 사회에 걸 맞는,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며 “새롭게 뽑힌 평화대통령과 함께 강한 통일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평화통일과 관련해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 국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기에, 우리는 늘 정부의 정책방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 역할을 기대하였다”며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였던 민주정부 10년의 통일정책에서, 우리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통일된 나라를 상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새로운 대한민국은, 박근혜 정권의 적폐 중 하나인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고, 우리가 이미 경험했던, 대화와 교류를 통한 평화실현과, 평화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경로가 제시되어야 한다”며 “국가간 외교대립과 경제안보를 위협하는 사드배치는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드철회 청년학생긴급행동은 2016년 7월 한반도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청년단체들이 긴급히 모여, 사드반대 기자회견, 문화제, 거리행진, 성주․김천지역 연대투쟁과 전쟁연습반대, 한반도 평화실현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대학생 겨레하나, 민중연합당 흙수저당, 서울청년네트워크, 진보학생넷, 청년 민중의꿈, 청년하다, 평화나비 네크워크, 한국청년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단체의 ‘평화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한반도 평화실현, 사드배치 반대 청년학생 평화선언문>
세상 그 누구도 전쟁을 바라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전쟁은 나의 삶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와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는 불필요한 요소입니다. 평화만이 인류의 가치이며 우리가 지키고 갈 통일의 방향입니다. 특히 분단되어 살아오고 있는 우리 민족에겐 평화실현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 국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기에, 우리는 늘 정부의 정책방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 역할을 기대하였습니다.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였던 민주정부 10년의 통일정책에서, 우리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통일된 나라를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평화와 통일보다는 대결과 전쟁의 먹구름에 갇혀, 민족공멸의 위기 속에 있습니다. 미국은 전략자산 등의 전쟁무기를 동원한 선제타격, 참수작전 등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며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 없고,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전쟁을 하겠다고 하는 미국의 침략적 제국주의 발상을 멈춰 세워야 합니다.
연장선상에서 미군과 탄핵된 정부는 한반도 전쟁위기 조성으로 사드 조기배치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절차도 무시하고, 명분도 없는 사드배치를 전쟁과 안보프레임으로 알박기 하겠다는 것은, 여전히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미국은 백해무익한 사드와 전쟁무기들을 가지고,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하기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검증하고, 전쟁을 소꿉장난처럼 쉽게 생각해 버리는 전쟁불감증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표 대북정책은, 전쟁위기와 무기증강만 부추기는 실패한 정책이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박근혜 정권의 적폐중 하나인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고, 우리가 이미 경험했던, 대화와 교류를 통한 평화실현과, 평화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경로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또한 국가 간 외교대립과 경제안보를 위협하는 사드배치는 당장 철회되어야 합니다. 대등한 위치에서 한반도의 이익을 중심으로 한 한미 관계를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이에 평화를 원하는 우리 청년들은,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자들에게, 북미간 군사적 대결을 종식시키기 위한 대화를 제안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합니다, 더불어 박근혜 정권의 실패한 대북정책과 사드배치를 폐기하고, 새로운 사회에 걸 맞는,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뽑힌 평화대통령과 함께 강한 통일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선언합니다.
2017년 4월 14일
평화대통령을 바라는 509명의 청년들
<사람일보 박해전 기자>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uid=4169&table=byple_news 

전국에서 펼친 노란우산 얘들아, 하늘에서 잘 보고 있니?


17.04.15 13:52l최종 업데이트 17.04.15 13:52l
글·사진: 서영석(seok76000)

운동장에 뜬 세월호 노란우산 배_in 인천 석남중 '우리는 같이 있고, 우리는 가치있다.'
인천 석남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함께 만든 세월호 노란우산 배모양입니다.
▲ 운동장에 뜬 세월호 노란우산 배_in 인천 석남중 '우리는 같이 있고, 우리는 가치있다.' 인천 석남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함께 만든 세월호 노란우산 배모양입니다.ⓒ 서영석
저는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 프로젝트 제안자입니다. 지난 2014년 5월 8일 유가족들이 KBS에 항의 방문을 했을 때부터 유가족과 함께 새벽을 맞이하고, 주말마다 가족과 광화문에 가고, 생업도 뒤로 한 채 싸워 왔습니다. 누군가는 1000일 넘게 1인시위를 이어 왔습니다.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하여, 아홉 분의 미수습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고, 세월호의 온전한 진실 규명을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 사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세종시로 이사도 했습니다. 초등학생 막내가 사춘기를 맞았고, 큰 아이가 '세월호 새내기'(16학번)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 무수한 시간 동안, 하나도 변한 게 없었습니다. 여전히 세월호는 바다 속에 있고, 권력은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있고, 사람들은 도리어 '그만해라, 지겹지도 않냐'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생각만 하면 입에 고구마를 잔뜩 문 것처럼 답답하고, 찬 겨울 바람에 살이 에이듯 가슴 아픈 이야기가 바로 세월호인데 말입니다.

"진실규명을 막는 그들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기억도 꿋꿋이 변치 않았습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0416 "

그들이 변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도 변하지 않은 게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그들이 억지로 우리에게 '망각'을 강요해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처럼 거리로 나와 세월호를 기억하는 이들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어쩌면 잊은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키워야 해서, 취업을 해야 해서, 학업 때문에, 미래를 생각해서, 살아야 해서... 많은 분들이 삶의 전선으로 뛰어 갔지만 그럼에도 모든 분의 마음 속에 세월호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노란 우산을 들어주는 시민들의 응원을 보면 아주 확실한 걸요!).

그리고 지난 11일 마침내 세월호가 인양되었지만, 여전히 아홉 분의 미수습자는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침 흘리며 졸고, 춤추며 놀고, 공부하고, 낙서하던 책상과 의자는 사라졌습니다. 한여름 폭염을 보내는 것조차 버거웠는데, 유가족들의 사계절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세월호를 잊지 말아야 할 이유는 너무 많습니다.

아주 우연한 시작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팽목 '사람먼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9분이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며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팽목 '사람먼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9분이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며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서영석
세월호 기억 노란 우산 프로젝트는 아주 우연히 시작됐습니다.

2016년 4월 27일 수요일 해수부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2년 전 구입했던 노란우산을 씌워주려고 펼쳤더니, 손잡이가 고장이 나 있던 겁니다. 그때, '함께 하는 분들과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을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부러진 노란우산 노란우산 프로젝트의 첫 시작
▲ 부러진 노란우산 노란우산 프로젝트의 첫 시작ⓒ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노란우산 우리는 기억하고 있고
잊지 않기 위해
노란우산을 들고 행동합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노란우산 우리는 기억하고 있고 잊지 않기 위해 노란우산을 들고 행동합니다.ⓒ 서영석
공장에 문의해 보니(정말 이런 것 처음 해 봤어요) 기본 제작 수량이 100개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는 고작 10명뿐인데... 어떻게든 해 보자는 마음으로 주문서를 만들고, SNS에 공동구매 글을 올렸습니다. 100개나 팔리면 다행이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다음날, 주문서를 보고 좌절했습니다. 왜냐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 속에 세월호를 간직하고 사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무려 주문이 1000개나 들어 왔으니까요! 말이 1000개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정말 놀랐습니다. 주문 내역을 찬찬히 살펴보니 전국에서 한두 개씩 구매하는 사람들이 모여 1000개가 된 것이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잊으라 하지만, 여전히 세월호를 기억하고, 진실규명을 위해 행동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생각하니 감동이었어요. 세월호를 잊지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걸 실감을 하고,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아래는 노란 우산에 기억 메시지를 받으러 다니다 저를 뭉클하게 만든 문구입니다.

"힘내세요! 옆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내세요!함께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란 우산에 기억 메시지를 받으러 다니다 저를 뭉클케한 문구입니다.
         “힘내세요!함께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 “힘내세요!함께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란 우산에 기억 메시지를 받으러 다니다 저를 뭉클케한 문구입니다. “힘내세요!함께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영석
기억에서 기적으로_in 제주 기억에서 기적을 만드는 노란우산 프로젝트
누군가 한 명이라도 함께 우산을 들어주고 싶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 기억에서 기적으로_in 제주 기억에서 기적을 만드는 노란우산 프로젝트 누군가 한 명이라도 함께 우산을 들어주고 싶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서영석
노란우산을 보급하는 것도 힘이 되는 일이지만, 노란우산을 가지고 아이들이 가고자 했던 제주와 광화문, 그리고 안산에서 사진과 영상을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프로젝트'를 하자고 주변에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첫 시작은 지난해 6월 18일, 제주였습니다. 노란우산을 판매한 금액으로 다시 우산을 사서, 국회의원을 만나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우산 위에 저마다의 기억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SNS뿐 아니라, 제주에 직접 가서 시민들과 단체들을 만나 시민들과 함께 노란우산을 들자는 홍보도 했습니다.

바람도 돌도 많다던 제주... 행사 당일까지 과연 사람들이 노란우산을 들기 위해 올까 생각했습니다. 200여 명의 시민들이 성산일출봉이 바라보이는 신양섭지코지 해변에서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아장아장 엄마의 손을 잡고 걸어온 아이, 노란우산을 들어주기 위해 파주에서 오셨다는 모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아들까지. 모두 자기 일처럼 노란우산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시더군요. 제주에서의 노란우산프로젝트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 후 인천에서, 광주에서, 대전에서, 경주에서, 안산에서, 저 멀리 캐나다에서 노란 우산을 들고 기억행동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자발적인 시민들이 늘어나며 희망을 보았습니다. 매일 '4월 16일'을 사는 우리에게, 노란 우산이 위로와 기다림, 기억, 분노, 그리고 다시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한 노란우산프로젝트 사진들입니다. 별이 된 아이들이 하늘에서 보면, 잘 보이겠죠? 아니, 잘 보고 있겠죠?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창원 사람 먼저 보고 싶다
세월호 안에 있는 미수습자 먼저 찾아주세요.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창원 사람 먼저 보고 싶다 세월호 안에 있는 미수습자 먼저 찾아주세요.ⓒ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대구 미수습자 9분이 꼭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시민들과 함께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대구 미수습자 9분이 꼭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시민들과 함께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거제 '이제 집에 가자' 거제 학동 몽돌해변에서
거제 시민들과 함께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거제 '이제 집에 가자' 거제 학동 몽돌해변에서 거제 시민들과 함께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호평중학교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남양주시 호평중학교 학생들과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호평중학교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남양주시 호평중학교 학생들과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호평중학교 호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노란우산으로 만든 노란리본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호평중학교 호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노란우산으로 만든 노란리본ⓒ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충북고등학교 14일 충북고등학생들이 노란우산을 펼쳤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충북고등학교 14일 충북고등학생들이 노란우산을 펼쳤다.ⓒ 서영석
2016.04.16. 진실의 문을 열어라!_in 전주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 2016.04.16. 진실의 문을 열어라!_in 전주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서영석
미수습자 아홉분을 가족의 품으로_in 팽목항 바닷물을 다 퍼내서라도 세월호를 어머니들 가슴에 띄우라
▲ 미수습자 아홉분을 가족의 품으로_in 팽목항 바닷물을 다 퍼내서라도 세월호를 어머니들 가슴에 띄우라ⓒ 서영석
세월호를 인양하라_in 성남시청 세월호 안에는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이 남아 있고,
우리 가슴 속엔 인양하지 못한 진실이 남아있어
여기 노란우산을 들고 서 있습니다.
▲ 세월호를 인양하라_in 성남시청 세월호 안에는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이 남아 있고, 우리 가슴 속엔 인양하지 못한 진실이 남아있어 여기 노란우산을 들고 서 있습니다.ⓒ 서영석
304+기억_in 춘천 304명의 고귀한 희생자, 별이 된 그들의 삶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 304+기억_in 춘천 304명의 고귀한 희생자, 별이 된 그들의 삶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세종시 해양수산부 '세월호의 슬품이 피운 꽃'  세월호의 슬픔이 피운 꽃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노란우산은 기다림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세종시 해양수산부 '세월호의 슬품이 피운 꽃' 세월호의 슬픔이 피운 꽃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노란우산은 기다림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강정평화대행진 강정평화대행진 때 함께 한 노란우산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강정평화대행진 강정평화대행진 때 함께 한 노란우산ⓒ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부산  파도가 밀려와도 세월은 간다
부산 노란우산프로젝트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부산 파도가 밀려와도 세월은 간다 부산 노란우산프로젝트ⓒ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해외에서도 진행되는 노란우산프로젝트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해외에서도 진행되는 노란우산프로젝트ⓒ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광주 '진실' 우리의 결실은 세월호의 진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광주 '진실' 우리의 결실은 세월호의 진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양평 강가의 우산_하늘에서 보고 있을 304명의 별들을 향해 노란우산을 듭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양평 강가의 우산_하늘에서 보고 있을 304명의 별들을 향해 노란우산을 듭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인천 석남중학교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을게요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인천 석남중학교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을게요ⓒ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서울시청광장 우리의 기억으로 만들어 가는 세월호의 노란 색은 제주의 유채꽃보다도 놯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서울시청광장 우리의 기억으로 만들어 가는 세월호의 노란 색은 제주의 유채꽃보다도 놯습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나들목교회 '이웃+사랑' 사랑해요 우리도 잊지 않고 있어요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나들목교회 '이웃+사랑' 사랑해요 우리도 잊지 않고 있어요ⓒ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토론토 캐나다 토론토에서 함께 한 노란우산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토론토 캐나다 토론토에서 함께 한 노란우산ⓒ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성주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성주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영광 노란배가 흘러 갑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영광 노란배가 흘러 갑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경주 흔들림없이 언제나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경주 흔들림없이 언제나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제주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제주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서영석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해수부 앞 '진실마중대' 뜨거운 여름 팽목에서 광화문까지 함께 한 진실마중대 분들과 함께
해수부 앞에서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_in 해수부 앞 '진실마중대' 뜨거운 여름 팽목에서 광화문까지 함께 한 진실마중대 분들과 함께 해수부 앞에서 노란우산을 들었습니다.ⓒ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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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으로 올라온 세월호 그리고 3주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족들 “미수습자 수습 우선”…해수부, 18일에 세월호 선내 수색계획 발표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서울과 안산, 목포를 비롯한 전국 91개 지역과 해외 11개국‧40개 도시에서 집중 추모 행사가 열린다.
전야인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22차 범국민행동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북측광장에서 ‘4월16일의 약속, 함께 여는 봄’이란 주제로 전야 기억문화제가 열린다.
  

  
3주기 당일인 16일에는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추모제인 ‘기억식’이 열린다. 기억식은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울리는 추모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 추모제가 끝나면 참석자들은 분향과 헌화를 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안산 중앙역, 안산역, 와동체육공원 등 3곳에서 동시 출발해 시청, 단원고 등을 거쳐 합동분향소까지 각 4km가량을 행진하는 시민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미수습자 가족들이 머물렀던 진도 팽목항에서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와 씻김굿 등이 열린다. 이날 미수습자 가족들도 행사에 참석해 지금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있는 진도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다만 미수습자 가족들은 목포신항 부근에서 예정된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와 관련해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미수습자 가족들이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을 찾는 일이 최우선인 만큼 그 자체로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세월호 선체는 참사 3주기를 1주일여 앞둔 지난 11일 뭍으로 올라왔다.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 침몰한 지 1090일 만이다. 세월호는 올라왔지만, 9명의 미수습자들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진상규명도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에 SNS상에서도 9명의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 선체 세척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 조사에 돌입한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해수부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은 14일 목포신항을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세월호 선내 수색계획을 18일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내일(15일) 오전까지 세월호 외부 고압 세척 작업을 마치고, 선내 방역을 할 것”이라며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 작업자들이 선내에 살짝 들어가 위해도‧안전도 검사를 완료하고 화요일(18일)에 구체적인 수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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