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연합 준비위원회는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 중단! 미·일외세_윤석열 OUT’ 집중행동을 22일부터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시작했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자주연합 준비위원회는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 중단! 미·일외세_윤석열 OUT’ 집중행동을 22일부터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시작했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미국 안보와 패권유지 위해 한반도 전쟁 획책하는 미국은 당장 나가라!”

자주연합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시작된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 중단을 촉구하는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 중단! 미·일외세_윤석열 OUT’ 집중행동을 각계와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22일 오전11시부터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실천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한반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을 강행함으로써 또다시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며 “미국과 윤석열 정부는 연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말로 침략전쟁연습을 합리화하고 강행하는 것은 침략의 발톱을 숨기는 파렴치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한미당국을 비판했다.

이어 “전쟁연습은 결코 규모와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한미군사연습 강행만으로도 한반도 평화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면서 “특히, 미국의 전략자산과 유엔사 회원국까지 참여한 가운데 핵전쟁을 상정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민관 4천여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을 감행함으로써 전쟁발발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지금 즉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중단하고 미국 자신의 안보와 패권유지를 위해 한반도 전쟁을 획책하는 미국은 당장 나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주연합(준),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 중단! 미·일외세_윤석열 OUT’ 집중행동에 참여한 정성희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자주연합(준),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 중단! 미·일외세_윤석열 OUT’ 집중행동에 참여한 정성희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정권위기 모면, 전쟁조장 반국가세력 운운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또한 “지금은 전쟁 그 자체도 엄중한 문제지만 그 배경에는 ‘패권위기’와 ‘정권위기’라는 이중위기 동시위기 속에서 미국과 윤석열 정권이 모두 전쟁을 위기모면 국면돌파로 활용하고 있다”며 “급기야 윤석열은 북이 사주하는 국내 반국가세력의 암약을 특정하고 나서고 있다는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전쟁을 부추기고 시대착오적인 반국가세력 운운하며 진보민주개혁세력을 말살하려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첫째 날 집중행동에는 이장희 서울자주통일평화연대 대표 상임의장과 정성희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

“평화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은 ‘미국과 윤석열 정권’”

자주연합(준),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 중단! 미·일외세_윤석열 OUT’ 집중행동에 참여한 이장희 서울자주통일평화연대 대표 상임의장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자주연합(준),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 중단! 미·일외세_윤석열 OUT’ 집중행동에 참여한 이장희 서울자주통일평화연대 대표 상임의장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이장희 의장은 “광복 79주년을 맞이하는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은커녕 핵전쟁의 검은 먹구름이 엄습해오고 있다”면서 “핵구름이 몰려들고 평화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주범은 바로 미국이요, 그러한 미국을 옹호하는 윤석열 정권”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대북전단살포 때문에 134만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평화가 위협당하고 있는 것은 남북 정상 합의를 일방적으로 깨뜨려버린 윤석열 정부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남북 합의와 평화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배후에 미국과 미군, 그리고 유엔사라는 막강한 주범들이 윤석열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을 모두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미국은 아시아판 나토를 만들어서 대중국·대러시아·대북한에 대한 패권주의를 강화하고, 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윤석열 정부는 한미일 전쟁동맹을 합의했다”면서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윤석열 정권의 대미종속외교, 대일굴종외교로 한반도 평화와 외교를 완전히 종속시켰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윤석열 정부가 한미 간의 노예문서인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한미워킹그룹, 전작권 문제 등 모든 불평등 조약과 노예문서를 조속히 폐기할 것”과 “한미일 전쟁동맹을 통해서 이 땅에서 벌이고 있는 핵전쟁연습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놈 하수인 일본놈 앞잡이 친일역적 사대매국노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자!”

한성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나라의 주권을 통째로 미국과 일본에 팔아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한성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나라의 주권을 통째로 미국과 일본에 팔아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둘째 날 집중행동에 고은광순 (사)평화어머니회 이사장과 한성 평화연방시민회의 상임대표가 참여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한성 대표는 “광화문광장에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애국자들인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이 계신다”면서 “윤석열 정권이 나라 주권을 통째로 미국과 일본에 팔아넘기고 있는 지금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말은 나라사랑, 바로 애국”이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4조 7천억 원이 넘은 국민 혈세로 미국 아파치 헬기 36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지금 벌이고 있는 한미연합군사연습도 한미동맹이라는 이름으로 무기를 팔아먹기 위한 환경 조성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나도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대 지지율이 보여주듯 통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국민을 볼모로 남북 간의 긴장을 조성하고 한반도 전쟁을 부추기는 윤석열 정부는 수십조 원의 혈세를 미국에 바치고 군사주권을 송두리째 팔아먹는 것도 모자라 한일 군사동맹을 맺어서 자위대 한반도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미국놈 하수인 일본놈 앞잡이 밀정 중에 밀정 윤석열 정권을 애국시민 민주시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끌어내리자”고 호소했다.

“70년 동안 정전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이익 때문”

고은광순 대표는 “우리가 이상한 나라에서 살게 된 것은 미국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고은광순 대표는 “우리가 이상한 나라에서 살게 된 것은 미국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다음 연설에 나선 고은광순 대표는 “제 나이가 올해 70이 됐는데, 70년 동안 한국은 계속 전쟁 중이다. 태어나 지금까지 평생을 전쟁 상태에서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너무 이상하지 않느냐”며 “어떻게 휴전이 전쟁 상태가 70년을 넘길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원자탄을 터뜨린 일본하고도 5년 만에 악수를 하고, 10년간 폭탄을 퍼부었던 베트남하고도 20년이 지나 악수를 했던 미국이다. 한국을 정전 상태로 70년 동안 유지하는 이유는 결국 미국의 이익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미국의 이익 때문에 남북은 종전하지 못하고 통일하지 못하고 분단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이익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이상한 나라에서 살게 됐다”면서 “미국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 상황 속에서 길들여져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이 무슨 짓을 해왔는가”라고 반문하며, “박상학 같은 탈북자들을 이용해서 북쪽으로 삐라를 뿌리고 전쟁 분위기를 만들어 오는데 그 뒷돈을 대고 있는 것이 미국”이고, “전 세계 800개가 넘는 미군 기지 안에 생물실험실을 300여 개 유지하면서 생화학무기 실험을 하고 있고,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우크라이나 40여 개 실험실에서 각 인종별 생물무기를 개발해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러-우 전쟁이 발발하자 그 샘플들을 한국에 옮겨 놓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말할 것도 없지만 국회에서조차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미국의 이런 생화학무기 실험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진실을 말하는 국민들을 반국가단체라고 협박하는 윤석열 자체가 ‘반국가적인 존재’”

이어 “한국이 10년도 넘게 자살률 세계 1인인 나라가 되었고,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면서 “경제적 불평등 지수도 세계 1위, 출산율도 뒤에서 세계 1위, 젊은이들이 결혼도 아이도 낳지 않는 것은 ‘미래가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것 역시 “남북이 전쟁으로 치닫는 동안 경쟁만 강요해온 한국 사회 모순의 근본 원인도 미국”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은 우리에게 계속 거짓말만 해왔는데 가짜 유엔사 역시 그 중 하나”라며 “이는 미국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사가 가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반국가단체라고 한다”면서 “진실을 말하는 국민들을 반국가단체라고 협박하는 윤석열 자체가 반국가적인 존재”라고 일갈했다.

그는 최근 미국이 4조 7천억 원치나 되는 미국 무기 아파치 헬기를 강매한 것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말 잘 듣는 밧줄 묶인 개가 되고 호구가 되어버렸다”면서 “그 호구 밑에 죽어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 뿐”이라고 개탄했다.

“우리를 개돼지 취급하는 미국으로부터 우리는 해방되어야 합니다!”

고은광순 대표는 “폭염은 견딜 수 있지만 국민들의 생명을 미국 앞에 총알받이로 헌신짝처럼 내팽겨치는 호구 대통령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끌어내리자”고 호소하고, “그런 호구 대통령을 뒤에서 조정하는 미국도 우리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으며 참지 말아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리고 “미국에게 빼앗긴 자주권을 찾아와야 하며 끝끝내 우리를 식민지처럼 취급하는 미국으로부터 우리는 해방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120년 전 우리 조상들이 얘기했던 ‘척양척왜’ ‘미국놈 믿지 마라. 일본놈 일어선다’고 했던 그 말을 지금 21세기에도 외쳐야 하는 상황이 슬프지만 우리는 이 부조리를 극복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국배족하는 윤석열은 자리에서 내려와라!”, “한국민을 총알받이로 삼고 한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면서 70년 넘게 전쟁 위협하면서 무기나 팔아먹는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고 외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자주연합 준비위원회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가 진행되는 29일까지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집중행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광화문광장을 지나던 팔레스타인 여성들이 반이스라엘 반미를 외치며 지지를 보내줬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광화문광장을 지나던 팔레스타인 여성들이 반이스라엘 반미를 외치며 지지를 보내줬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광화문광장을 지나던 그리스 관광객이 지지를 보내줬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광화문광장을 지나던 그리스 관광객이 지지를 보내줬다. [사진-자주연합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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