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2일 목요일

“이완구, 총리로 부적합” 여론 2주 동안 2배 급증


1월말 ‘부적합’ 20%→41% 증가.. “언론통제 녹취파일 공개 결정적”
문장원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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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3  11:48:17
수정 2015.02.13  12: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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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총리로서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2주일 새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이 후보자가 총리로서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 41%는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29%는 ‘적합하다’고 봤으며 30%는 의견을 유보했다.
특히 부적합 의견은 지난 1월 27부터 29일 실시한 조사 당시 ‘부적합’ 20%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다.
한국갤럽은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여러 문제들이 부각됐고 특히 언론사 관련 녹음 파일이 공개돼 여론의 기류가 부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이미지출처=아이엠피터 블로그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정여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정책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 전인 9일에는 부정적 여론이 52.9%였지만 10일에는 54%였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전반적인 녹취록이 다 공개되기 이전의 여론조사였는데, 여론의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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