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항공 격추" 자인


미국, 세계를 향한 거짓말 계속 돼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0/12 [07:24] 최종편집: ⓒ 자주민보 미국이 세계를 향한 거짓말 계속돼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이 지난 7월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추락한 말레이시아항공기는 자신들의 실수로 격추 된것이라고 밝혀 당시 이 사고가 러시아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미국의 주장이 거짓말로 드러났다. 러시아의 소리는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SBU) 국장이 국내 TV방송사와의 대담에서 “러시아 군부대가 과거 보유한 적도, 현재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부크-M' 미사일을 러시아 것으로 거론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금요일 리아노보스티가 러시아 군사령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고 전했다. 날리바이첸코 국장은 전날 대남에서 “말레이 항공 참사 수사 완결에 있어 항공기 피격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크-M' 러시아 미사일 파편 증거가 부족”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군사령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안보국장이 무심코 말레이 항공참사 주범을 스스로 폭로한 경우라고 강조하면서 러시아 군대는 부크-M1-2, 부크-M2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능을 변경한'('부크-M')은 오직 우크라이나 군대에서만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크-M' 미사일은 또한 구소련시대 개발된 무기이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기술 제공 없이 기능을 변경한 무기로 정확한 조준 및 내구성에 있어 기능이 저하됐다고 지적하면서 이와 관련해 실수로 말레이 항공기를 피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은 사고 당시부터 러시아가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 증거가 있다고 러시아에 공세를 취했으나 이는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증돼 미국이 세계를 향한 거짓말장이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한편 독일 정부도 말레이 항공참사가 발생했던 7월 17일 폴란드, 루마니아 상공에서 나토 군항공기를 발견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우크라이나.루' 포털사이트에 공개해 미국의 입장이 곤경에 처하게 됐다.

미 북한전문 여행사 대표, “평양 봉쇄? 사실 아닌 것 같다”


VOA와 평양현지 인터뷰 “평양과 지방, 경제 성장 조짐 감지돼”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11 08:20:09 트위터 페이스북 미국의 북한전문 여행사 ‘우리투어스’의 안드레아 리 대표가 평양의 분위기는 평소와 전혀 다름이 없고, 어떤 이상 징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1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현재 평양의 양각도호텔에 머물고 있는 리 대표는 최근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공백' 상태 및 '평양 봉쇄설'과 관련 10일 ‘VOA’와의 현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평양 현지 모습과 관련 리 대표는 “평양에 9일 도착했는데,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라면서 “특히 오늘 (10일)은 노동당 창건 69주년 기념일이어서 더 활기찬 분위기를 느꼈다”고 전했다. 평양의 한 공원을 들렀는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전형적인 휴일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10일 남북한이 총격전을 벌인 소식을 혹시 평양에서 들을 수 있었냐는 질문에 “아니오. 몰랐다”면서 “물론 하루 종일 TV를 본 건 아니지만, 저녁 뉴스 시간에 그 사건은 다루지 않았다. 호텔 객실에서 볼 수 있는 BBC, 알자지라, CNN 등이 보도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지에선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금 평양이 봉쇄됐고 주민 이동을 차단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지 않냐고 하자 리 대표는 “그런 소문을 최근 보도를 통해 들었다”면서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객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거의 매일 평양과 지방을 넘다 들고 있다. 또 주민들 역시 특별한 제약에 묶여있는 걸로 보이지 않는다. 국외를 오가는 북한인들도 여전히 항공기 내에서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자기가 지금 머물고 있는 양각도호텔에 유럽인과 미국인 등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고 덧붙였다. 10년 넘게 북한을 자주 드나들었다는 그는 “(최근) 평양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경제 성장의 조짐이 감지된다”고 밝혔다. 그는 “평양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차량도 거의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교통 체증까지도 종종 볼 수 있다”면서 “식당도 정말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오늘만 해도 새로 생긴 독일식 맥주 집을 들렀는데, 독일 맥주를 직접 수입해 온다고 들었다”고 알렸다. 그는 “도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상점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평양은 1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도시가 됐다. 지방 도시들에서도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관광지 개발 노력이 엿보이는데, 특히 동부 해안 도시들이 그렇다”고 전했다. 북한에서 인터넷 사용과 관련 그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도 지장이 없다”면서 “저도 북한에서 휴대전화로 페이스북이나 이메일을 확인하고, 사진공유 앱인 인스터그램을 수시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정말 환영할만한 변화”라는 것이다. 아울러, 북한내 3G 사용 가능지역에 대해 리 대표는 “평양에서는 어디서나 신호가 잡힌다”면서 “지방 도시들은 물론 한계가 있지만 원산, 남포, 함흥 등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또 일부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도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백악관 관계자 "북 쿠데타 소문은 거짓" <폭스뉴스>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11 14:00:08 트위터 페이스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달 넘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신상을 둘러싼 각종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미 백악관 관계자가 '쿠데타설은 거짓(false)'이라고 일축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보수매체인 <폭스뉴스>에 따르면, 패트릭 밴트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우리가 앞서도 말했듯, 쿠데타 소문은 거짓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건강 관련 보도를 봤으나 그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며 "북한 체제는 지구 상에서 가장 불투명하기 때문에 신뢰성 있고 공개적으로 활용할 정보가 거의 없다는 게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 10일자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군사 훈련에 동참했다가 부상을 당했으나, 북한 체제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그(김정은)는 모든 장성들에게 군사훈련에 참가하라 지시했고 자신도 동참했다. 그들은 기고 달리고 굴렀으며 그의 인대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월말 또는 9월초 훈련 중에 과체중으로 인해 발목과 무릎을 다쳤다. 초기엔 절룩거렸으나 상처가 더 악화됐다"며 회복에 100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북 최고지도자 건강 관련 설이 난무한데 북중 간에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가'는 질문을 받고 "조선(북한) 지도자 관련 정황은 조선 내정 문제"라고 선을 그은 뒤 "중조(북) 사이에는 각층의 우호왕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0일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평온한 평양 시내 분위기를 전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지난 8일자 사설을 통해 "북한의 신문, 방송이 평소와 다름 없이 보도를 하는 점으로 보아 북한 같은 국가에서 중대한 정치적 변고가 일어난 신호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추가, 14:20)

북, "남북고위급 접촉 물건너 간 것이나 다름없다"


"북남간 총격전 한.미 의도적이고 계획적 도발"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0/11 [14:57] 최종편집: ⓒ 자주민보 북측이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 고위급 접촉이 무산 될 수 있음을 언급해 주목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우리민적끼리는 11일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전날 발생한 남북 간 총격전을 언급하며 남북이 합의한 제2차 고위급접촉이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고 밝혔다고 연합 뉴스 등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우리민족끼리가 이날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란 제목의 개인 필명 글에서 탈북자단체들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모략적인 전단 살포를 감행"함으로써 "북남 간에 총탄이 오고 가는 엄중한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괴뢰패당의 무책임하고 도전적인 처사로 하여 북남관계가 파국의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북남 사이에 예정된 제2차 고위급접촉은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며 "남조선 당국이 진실로 대화와 북남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마땅히 우리의 경종을 심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그럼에도 괴뢰패당은 삐라살포 난동을 저지시키려는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오히려 묵인·두둔했다"며 남북 고위급 2차 접촉이 무산 되었음을 시사했다. 이 신문은 "우리는 북남관계를 완전히 뒤집어엎는 이번 삐라살포 난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은 남조선 괴뢰들의 태도에 전적으로 달렸다"고 말해 남북 고위급 접촉의 불씨가 살아있다는 여지도 남겼다. 신문은 같은날 또 다른 글에서도 남북 총격전에 대해 "북남관계를 파국의 원점으로 되돌려 세우려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외도적이며 계획적인 도발책동의 산물"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