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8일 월요일

정부, 24조1000억 규모 23개 사업 예타 면제···4대강보다 더 큰 규모

정부, 24조1000억 규모 23개 사업 예타 면제···4대강보다 더 큰 규모

박은하·박상영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안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국무회의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려 이낙연 국무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안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국무회의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려 이낙연 국무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23개 사업에 예비타당성 평가 절차를 면제하고 24조10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새만금 군산공항과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구축 사업이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기업과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이 지속되고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고 인프라가 취약한 비수도권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어려워 새로윤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가 늦어지고 이로 인해 사람이 모여들지 않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R&D 투자 등을 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3조6000억원, 지역산업을 뒷받침할 인프라 확충에 5조7000억원, 전국 권역을 연겨하는 광역 교통 및 물류망 구축에 10조9000억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에 4조원이 투입된다. 
구체적 사업내용을 보면 R&D 투자 관련해서는 전북 사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에 2000억원,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에 4000억원, 전남 수산식품수출단지에 1000억원이 투입된다. 지역산업을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으로 새만금 국제공항에 8000억원이 투입된다. 석문산단 인입철도에 9000억원, 대구산업선 철도에 1조1000억원, 울산외곽순환도로에 1조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에 8000억원이 투입된다. 서남해안 관광도로에도 1조원이 투입된다.
광역교통망 사업으로 수도권과 경남북의 내륙을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에 4조7000억원으로 개별 사업으로는 가장 규모가 컸다. 평택~오송 복복선화에도 3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세종~청주 고속도로에 8000억원, 남양주~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에 9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경부축 중심의 철도망이 X축으로 국토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와에 4000억원,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에 2000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대전의 트램 지하철2호선 건설도 포함됐다.
조영철 고려대 초빙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다고 하더라도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결국 그 부담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 갈 수 있다. 도시철도를 건설해도 운영 시, 적자가 나면 결국 지자체가 보전해야 한다. 그리고 그동안 예타에서 탈락했던 사업이 계획만 조금 수정해서 면제를 받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DMZ인간띠운동본부 발족, 4.27에 50만명 DMZ 500km 띠잇기(전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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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8  1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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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는 28일 오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DMZ 민(民)+평화 손잡기 발대식'을 갖고 4.27판문점선언 1주년이 되는 오는 4월 27일 DMZ 500km 구간에서 평화 염원 인간띠잇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일제하에서 민이 나서서 독립운동을 한 것이 백년전이다. 이제 우리는 분단의 상징인 DMZ가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민이 나서서 평화를 촉구해야 되겠다."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한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7일 강화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비무장지대 동서 500km를 50만명이 시민이 나서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다지는 인간띠잇기가 진행된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본부장 이석행 사회책임연구소장)는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DMZ 민(民)+평화 손잡기 발대식' 기자회견을 갖고 4.27판문점선언 1주년이 되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17분에 맞춰 70여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동서 양끝인 고성-강화 50km, 10여 곳의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50만명이 평화를 염원하는 인간띠잇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회의 구호는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로 정했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인간띠잇기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가 천명되었으나 정치적 상황에 따라 부침하지 않는 항구적인 평화가 되도록 하려면 평화를 염원하는 민이 주도하는 확고한 흐름이 형성되어야 한다며,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 시대의 독립운동은 통일운동'이라는 각오로 이 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부터 논의를 거쳐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각계 시민이 참여하는 추진위원이 구성되었으며, 지금은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133인(3.1운동 100주년+민족대표 33인)이 모인 운동본부가 결성되고 있다.
세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한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이 모두 탑 다운 방식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를 희망하게 하였으니 이제는 밑에서부터 끌어 오르는 민의 열기로 평화시대를 공고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다며, 광역 및 기초 지역의 여러 단체가 모두 평등하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조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DMZ 50km 구역안에서 인간띠잇기를 할 지역을 정한 후 하루 전날 해당 지역의 가까운 교회와 사찰, 학교 등에서 숙박을 하고 4월 27일 오후 14시 47분 정각에 일제히 손잡기를 하고 소규모 공연 등 자체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은 4.27 1(주년)4시 27분이라는 뜻으로 '4271427'로 정해졌다.
제주도에서는 대표단을 보내 '4271427'에 DMZ 인간띠잇기를 하고 그 영상을 제주도로 보내 도민들이 제주 현지에서 인간띠잇기를 큰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고 미국에서는 '4271427'에 뉴욕 유엔본부를 둘러싸는 손잡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철원 주민은 "3.1운동 100주년과 4.27정상회담 1주년을 앞두고 작년부터 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50만이 결코 많은 인원이 아니라며 숫자에 연연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운동본부 홈페이지(www.dmzpeacechain.com) 등을 통해 희망지역을 신청하면 된다. 현지까지는 자체적으로 준비해서 이동하고 현지에서는 지역단체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준비한다. 참가비는 1만원.
"지금까지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던 평화에 대한 논의가 탑 다운 방식으로, 각국 지도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면 이제 우리 민초들이 바닥에서부터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평화는 이해관계에 따른 정치적 타협을 넘어서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분단의 땅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절실한 필요에 대한 응답으로 평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시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한반도의 갈라진 허리를 감싸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향한 온 시민의 절절한 외침이 백년전 온 강산을 메웠던 만세의 외침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드는 시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함께 한 평화의 몸부림이 갈등과 분쟁의 아픔을 겪는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의 큰 감동과 울림을 줄 것입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로서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은형 신부는 축사에서 지난해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이미 싹튼 평화를 향한 불씨를 놓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통일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절대절명의 과제인 것이다. 이러한 과제를 앞당기기 위해서 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인간띠잇기운동은 평화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분위기를 만들고 준비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대회 취지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이어 "우리는 70년 이상 분단된 상태로 살아왔다. 우리 민족 비극의 원천은 분단에 있었다. 분단을 하루 속히 극복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 민간의 몸부림이 이제 인간띠잇기운동으로 승화되어 가고 있다. 조국의 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 더 많은 사람과 더 함께 더 힘있게  인간띠잇기 운동이 진행되어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성근 KBS이사장은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에 총살되고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이 훼손되어 부패한 주검으로 발견된 부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남과 북 모두에 손을 마주 잡기까지 참으로 거북한 깊은 상처와 정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스스로 북을 향한 증오도 깊었지만 북에도 자신과 같이 복수심에 가득한 동시대인이 있다는데까지 생각이 미친 건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서였다는 회한도 풀어놓았다.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는 구호는 '낭만적'이지만 자신에게는 넘어야할 산이고 극복해야할 장애이며, 그래서 기어코 4.27이 지향하는 '전쟁없는 인류, 죽이지 않는 인류의 문명'을 만들어 가자는 그 길로 가는 참으로 험하고 높고, 또 깊은 DMZ"라고 하면서 "남북이 함께 손잡고 이 장애를 넘어 인류문화와 문명을 바꾸자"고 역설했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서주연씨는 "지금은 남에서만 인간띠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머지않아 통일이 됐을 때는 북 주민들과도 함께 손잡고 다시는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인간띠가 되어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에 꽃피는 봄이오면 그분들과 함께 손잡고 소풍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017년 9월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401일간 유라시아 대륙 1만5,000km를 달려 압록강까지 평화마라톤을 진행한 강명구 씨는 자신의 계획은 성취하지 못했지만 "자그마한 촛불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듯이 이제 다시 DMZ에서 50만, 100만이 모여서 인간띠잇기를 계속한다면 한다면 휴전선을 녹여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당장 이번 주말부터 통일되는 그날까지 매주 DMZ 평화누리길 걷기 운동을 하면 우리의 평화는 그만큼 빨리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권 포천평화나무농장 대표는 "4월 27일 하루 모든 국민이 고성에서 강화까지 155마일 휴전선에 자기가 원하는 곳에 가서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다. 아직 자리를 정하지 않았다면 전날 우리 농장에 와서 하루 주무시고 밥도 같이 먹고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DMZ로 이동해 함께 손을 잡자"고 말했다.
  
▲ 이날 발대식 기자회견에서는 DMZ 민(民)+평화 손잡기 선언문이 발표됐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세계시민 서명 운동과 한반도 평화 UN 결의안 청원', 그리고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 평화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한반도생명평화국제연대의 이원영 집행위원장은 4월 27일 DMZ인간띠잇기가 끝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평화콘서트를 연다는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이 집행위원장은 4월 28일 철원 화살고지 입구 DMZ평화공원에서 규모를 조금 줄인 콘서트를 열고 8월까지 세계 25개국을 순회하는 콘서트를 진행한 후 9월께 미국 뉴욕에서 유엔청원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철원주민 10여명과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인 김성수 대한성공회 대주교, 김준권 포천평화나무농장 대표, 나핵집 한국교회남북교류협의회 공동의장,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인 이은형 신부, 장상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차경애 전 한국YWCA연합회 회장 등(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유지재단 이사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명예대표인 퇴휴스님은 불참),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노정선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원로 등이 참가했다. 
DMZ 민(民)+평화 손잡기 선언문(전문)
-4.27 판문점 선언 1주기를 맞는 우리들-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지 1년이 다가오는 지금, 우리는 3.1 독립선언 백년과 임시정부 탄생 백년을 기리는 2019년 벽두에 서있다. 전범 국 일본이 분단되었어야 함에도 역사는 평화를 사랑하는 이 민족에게 짐을 지웠고 분단 70년의 아픔을 겪게 했다.
하지만 역사는 ‘처음이 있어 마지막이 있지 않고 마지막이 있어 처음이 있다’는 말을 믿고 이 땅, 오늘, 우리 과제를 해결하여 민족 역사를 새롭게 쓰고자 한다. 일제 치하의 약소국으로 살면서도 나라의 도의성을 강조했고 세계평화를 염원했던 선조들의 3.1 선언 정신에 따라 우리들 역시 철조망을 걷고 전쟁을 끝냄으로 이 땅과 세계의 평화를 기원코자 하는 것이다.
평창 올림픽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에 드리운 평화의 기운을 감지했다. 그 힘이 남북 정상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만나게 했고 그어진 금단의 선을 넘나들게 했으며 허리를 졸랐던 죽음의 줄을 끊어냈다. 하늘이 도왔고, 나라위해 피 흘린 조상들이 함께했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마음을 보탰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 일이 정치적 현실이 되려면 나라 안팎에서 해결할 일들이 수없이 많다. 우리들 간의 이념적 갈등과 주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분단극복이 쉽지 않은 탓이다.
그럼에도 이 시대의 독립운동은 통일운동이라 믿기에 이 일에 시민(民)의 힘을 다할 것이다. 독립을 원하며 3.1 선언을 외쳤던 당시 선열들의 심정되어 정치, 종교적 차이를 떠나 이 땅의 숨통을 막았던 분단에 통곡하련다. 오로지 우리가 원했던 독립과 세계평화의 길을 열어젖히고자 함이다.
기미년(己未年)이후 백년 만에 맞는 4.27 판문점선언, 그 1주기를 축하하며 이 땅의 민초들이 뜻 모아 ‘DMZ 民+ 평화 손잡기’ 행사를 펼칠 것이다. 그 날을 기해 50만 명의 남녀노소가 손 맞잡고 강화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평화누리길, 500킬로를 한 몸으로 엮어 낼 생각이다. 전쟁 없는 종전, 평화체제를 이루기 위해 있는 힘 다해 소리치고 염원하며 남북의 산하를 축복할 것이다.
DMZ, ‘비무장 지대’라 불리는 그곳은 과연 어떤 곳인가? 남북을 비롯하여 십 수 나라에서 까닭 없이 징집된 젊은이들이 눈감지 못한 채 죽어 있는 곳이다. 남과 북이 서로를 해하고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지뢰를 묻어 둔 공간이 아니던가? 지금도 눈감은 이들이 죽어서도 전쟁 없는 평화를 외치고 있다.
그곳의 산하(山河)가 생명 파괴하는 온갖 감춰진 무기를 치우라 명(命)한다. 이곳을 더 이상 죽음의 땅으로 만들지 말 것을 죽은 자와 자연이 거듭 소리치고 있다. 함께 걷고 손잡는 우리들 역시 그곳 DMZ에서 이들의 탄식소리를 듣고 그들의 뜻을 좇을 것이다.

이제 독립을 외쳤던 과거 선혈들처럼 남북 간 전쟁 없는 평화체제를 원하는 시민(民)들 누구라도 4월 27일, 어린 자녀 손잡고 분단의 철조망을 따라 걷기를 청한다. 조금씩 허물어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불투명한 우리들 미래를 위해 하늘에 기도하고 세계에 호소하면서 말이다.
정당, 직업, 연령, 종교, 지역 등에 관계없이 이 땅 평화를 위해 마음 모으는 자리에 ‘民’의 이름으로 모두가 신나게 발걸음 옮기시라. 民들이 힘 합하여 100년 전 독립의 절규를, DMZ 따라 길 걸으며 다시 재현하자. 분단의 궤적을 밟아가며 항구적인 평화의 약속이 ‘독립’의 바른 길인 것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땅의 종교인들에게도 호소한다. 억울한 주검이 묻혀있는 이곳, DMZ 땅에서 이들 한(恨)을 해원(解冤)하는 거룩한 의식을 함께 행해보자. 한반도를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용하려는 주변국들에게 ‘평화’를 갈구하는 이들의 소리를 원 없이 들려주자. 종교 차(差)를 넘어 함께 같은 마음으로 이들 절규를 듣고 그들 바람을 이루는 것이 우리들 존재이유이겠다.
과거에 사로잡힌 채 갈등을 증폭시켜 미래를 놓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아니 될 일이다. 용서와 약속이 종교인들 본연의 책무이자 사명인 것을 이번 손잡기 행사를 통해서 세상에 드러내 보자.
지난 세월 분단 상징이었던 DMZ가 이제는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시점에 이르렀다. 아픔의 땅인 이곳이 우리들 미래에 희망을 선사하는 위대한 공간이 될 것이다. 온갖 생명이 꿈틀거리는 생태적 보고(寶庫)인 이곳에서 우리들 미래를 의논해보자. 생명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새롭게 꿈꾸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이여, 이곳에서 우리 한번 손잡고 큰 춤을 추어보자. 우리들 상상력이 이 땅을 세계평화의 발원지로 만들 것을 믿으며 말이다. 바야흐로 이곳에서 인류의 생명문화를 위한 대안이 창출되지 않겠는가?
촛불혁명을 통해 民이 주인 되는 세상이 되었다. 정치가들 손에 우리들 미래를 맡길 수만 없는 노릇이다. 그들을 돕되 평화와 정의 그리고 생명의 길을 걷도록 이끌 책임이 우리들 몫이다. 북의 民들도 우리와 함께 걸을 수 있기를 소망 한다. 금번 ‘DMZ 民+ 평화 손잡기’ 행사는 온전히 民이 주도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삶의 밑바닥에서부터 솟는 뜻과 힘이 모아져 기미년 못지않은 기해년(己亥年)의 기적을 이뤄 낼 것이다. 우리들 소리가 하늘에 닿아 허리 짤려 움츠려진 한반도가 우뚝 설 그 시점을 생각하며 民의 참여를 재차 촉구하며 독려한다.


2019년 1월 28일
‘DMZ 민(民)+ 평화 손잡기’ 운동 발대식 준비 위원회
DMZ 평화 인간 띠 운동 본부



Declaration for the Peace Human Chain of the People Plus DMZ
-First Year after the April 27 Panmunjum Declaration-

We stand in the verge of the year 2019, after the April 27 summit meeting at Panmunjum, remembering the birth of the Intermim Korea Government, and the 100 year anniversary of the Declaration of the March First Revolution fo Independence of Korea.
Japan the war criminal, should have been divided into two, but rather Korea, the victim of the Japan’s colonial rule, the peace loving Korea has the burden of being divided into two for the last 74 years, 
We want to write the new history of the people in order to resolve the tasks, believing in the fact that “There are the last because of the fact that there are first, not vice versa.
We will destroy the barbed wires, end the wars, and pray for this land  and the world on the base of the March First declaration spirit of our ancestors  who had yearned for the world  peace and morality of the nation, even under the crual Japan’s colonial rule as the weak and small country.
We felt the power of peace in Korean peninsula through the Pyungchang Olympic Games.
That power made Panmunjum Summit possible, crossing over and over the dividing line, cutting off the rope of death sqeezing the waist.
The only wish of ours was to make independence and peace of the world possible.
There are so many things, in and out of the country,  that should be resolved, if we want to make it a political reality.
It is not easy to overcome the division to resolved the internal conflicts of religious and ideological conflicts and the complicated interesty of the countries around.
We will do our best with all the people plus power, because we believe that the independence movement is the reunification movement.
We like to cry out to overcome the division which made us suffocate this land, beyond the religious differences,  with the heart and mind of the ancestors who shouted out the declaration of the March First.
The only wish of ours was to open the way for the peace of the world and indpendence of Korea.
We celebrated the Ist year of the April 27, 2019, which is the one hundredth anniversary of the 1919(Kiminyun).
We want to open “the Peace human chain,  People Plus”, with the  people’s will.
We plan to make human chain of men, women, children and old,  of half million  people from Kosung  to Kangwha of 500 Km.
We like to bless the mountains and the rivers of North and South Korea, praying for and crying out for  Ending the war without wars, Peace system. 
What is DMZ, Demilitarized Zone.  The young people drafted  and volunteered,  from some 17 countries, including North and South,  buried  There are countless land mines to kill and to hurt the people.
The mountain and the river asks to remove all the hidden weapons., that destrys the lives. The nature and the dead, repeatedly,  cry out the land should not be the death land.
We, the people with hand in hand, at the 읔,  also follow the will of the nature and the dead, by hearing the laments.
We welcome  any one who want the peace system without any wars, like the ancestors who cry out the independence, and hand in hand and walk along DMZ of the division.
We ask and pray to heave, although the future is not yet quite clear, yet some of that are tumbling domn, bit by bit.
Let us walk with the highest spirit,  with the names of the People on this place for the peace of the land. Let us walk along the DMZ  with the power of the people, with our ancestors crying out for the independence.
We will be sure to have the independence  by walking along the llines of the division.
We ask the religious people.   Lets walk, this holy ritual,  in order to liberated the hearts of vengence, on this land of DMZ. 
Lets make them, the surrounding countries who tried to misuse Korea for their own interests,  hear the crys of Peace
Our reason to exist is to realize the cries, beyond the religious differences.
We should not loose the future, by exxarating the  conflicts, being arrested to the past.
Let us show the forgiveness and promise is the responsibility and the mission, through this human chain.
Now is the time that DMZ, the symbol of division, become the space for lie and peace.
DMZ will be the great space for future wish.  Let us discuss on our future, on this spot where all kinds of lives, in this ecological treasure land.
Dance! and let’s dance together who dream of the beautiful community of love and life, with hand in hand, We wish to make this place, the beginning  spot for the peace of the world.
We wil make this place the alternative civilization for the life.
Through the candle lie revolution,  people became the lord of the world.
We cannot and should not ask the politicians take our future.
It is our responsibility to make politicians walk through the way of life.
We wish the north Korean people also walk with us.
Thei DMZ People Plus Peace Human Chain event will be the activity only by the people.
We will make it a miracle  fo the year 2019, Kihae nyun, like the 1919, the Kiminyun,  of the meaning and power from the bottom of life.
We repeatedly as you to join the human chain,  dreaming of the time to Korean peninsula dominate the world, although the waist of the peninsula divided into two and squeezed and shricked.

January 28, 2019.
Preparing Committee for DMZ People Plus Peace Human Chain Movement
DMZ Peace Human Chain Movement Headquarters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인상요구 수용 반대” 58.7%


리얼미터-YTN 조사… “주한미군 감축·철수 압박해도 인상 반대” 52%
▲ 사진 : 뉴시스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는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대폭 인상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위비분담금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카드로 압박한다 해도 국민의 절반 이상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최근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이 지난해 대비 무려 17.7% 증액된 1조1300억 원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인상요구 수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28일 공개한 걸 보면,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반대 의견이 58.7%로 집계됐다. ‘받아들여야 한다’는 찬성 응답은 25.9%에 그쳤다. 반대 의견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5.4%.
거의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반대 여론이 대다수거나 우세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찬성 여론이 우세한 양상(반대 39.3% vs 찬성 44.6%)이었다고 리얼미터는 전했다.
또 미국이 협상과정에서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카드를 사용할 경우를 가정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인상요구 수용 찬반조사에선, ‘그래도 미국의 인상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그래도 반대’ 응답이 52.0%로 나타났다. ‘그러면 미국의 인상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그러면 찬성’ 응답(30.7%)보다 21.3%p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17.3%.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그래도 반대’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가운데 대구·경북과 20대에선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섰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보수층에선 ‘그러면 찬성’이 다수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이런 조사결과를 두고 리얼미터는 “1년 이상 북한(조선)의 무력도발이 중단되고 있고 남북 간 교류·협력이 재개되면서 한반도 평화 무드가 지속됨에 따라 평화를 통한 안보 증진, 경제적 이해 우선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504명(응답률 6.7%)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김동원 기자  ikaros07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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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악마 짓 중단하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악마 짓 중단하라!
이인숙 재미동포 
기사입력: 2019/01/29 [10:2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베네수엘라에서 <급변사태>(오바마 박근혜의 대북 정책처럼)를 일으키고있는 미국을 규탄하기 위한 시위가  1월 24일 헐리우드에 있는 CNN 방송국 앞에서 있었는데, 나도 이에 동참하였다. 시위대는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손 떼라!’  ‘미국은 내정간섭 중단하라’  ‘쿠테타 조장 중단하라’  ‘CNN의 거짓보도 규탄 한다’ 등을 외쳤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일으킨 난동으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동상이 Bolivar 시에서 불타올랐고, 경찰서가 Puerto Cabello 에서 불탔으며  최루 가스, 총기 및 장갑차가 사용되고 있으며 자동차와 여러 집들이 불타고, 많은 거리에는 쓰레기와 오래된 타이어의 바리케이드가 산재해 있다. 
같은 민족끼리 적이 되어 서로 죽고 죽이는 피의 혈극이 벌어지고 있다. 

온 매스컴들은  마드로 대통령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높은데도 반정부의 시위를  초점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 대통령 우고 차베스를 몰아내려한 쿠데타 당시에도 TV가 조작까지 하여  방송을 내보내곤 했었는데  그것이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 “The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 - Chavez: Inside the Coup”   
Nov 5, 2009   https://www.youtube.com/watch?v=Id--ZFtjR5c  >> 쿠데타 당시 우연히 아일랜드 기자가 녹음 하게 된 동영상인데 주요 언론보도들의 모략 조작을 반증.  

남미는 미국의 뒷마당이라는 말이 있다. 수많은 쿠데타와 초법적 횡포들을 거침없이 했다.
예를 들면, 칠레국민들이 뽑은 아엔데 정권을 쿠데타로 무너뜨리고 학살(공식집계 3197명과 행방불명 등)과 독재, 미국에 비밀계좌도 가지고 있었던 “칠레의 박정희” 피노체트의 뒤에는 미국이 있었다. (영화 Missing의 소재가 됨) 

파나마 노리에가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미 CIA가 콜롬비아의 마약을 미국에 반입시켜 그의 정치자금을 충당하도록 했다한다. 그러나 노리에가가 파나마운하를 미국과의 임대기간이 끝나갈 때 국가운영으로 하겠다고 하자, 미국은 “마약사범” 이라는 죄목으로 파나마를 침략하여 엉뚱한 마을들을 초토화 시키면서 노리에가를 플로리다로 잡아와 감옥에 넣었다. 이것은 명백한 침략전범이지만 미국은 “법” 위에 존재할 뿐이다.
▲     ©
<사진: 미국의 파나마인 학살>


미국이 제3세계를 침략하는 방법은 매국노와 반군들을 결성하고 용병들을 투입하여 반미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선동하고, 그 시위대를 죽여서 정부소행으로 대대적으로 마녀 사냥하여 개입 침략의 명분을 만든다. 그리고 미국의 꼭두각시 정권을 세운다.

또는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침략처럼  9.11테러 조작사건 또는 “대량살상무기”를 후세인이 가지고 있다고 거짓 조작 선전 선동으로 침략을 했던 방법을 쓴다.

지금 미국이  베네스엘라를 장악하려는 방식은 유고, 리비아, 우크라이나, 시리아등을 개입 침략한 수순 그대로인 것 같아 분노가 일어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지옥에서 헤매야 한단 말인가.

베네수엘라는 미국과 지척에 있으면서 세계 석유매장량 제 1위라 한다. 
당연히 미국 자본가들이 빨대를 꽂고 있고 마름 노릇하는 베네스엘라 자본무리들이 있고 대다수 국민들은 궁핍했다. 
“대한미국”이 자유당 민주당 매국노 양당체재이듯이, 베네수엘라 역시 매국정당 두 개갸 벌 갈아 가며 집권하는 양당체재였다. 

1998년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하며 “제헌의회소집” 을 내세운 우고 차베스가 압도적으로 대통령이 되어,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선거공약대로 기존헌법은 효력정지 시키고 헌법을 새롭게 뜯어 고쳤다.  
기존국가 기구들이 모조리 해체되어 국회의원이건 판사건 직책을 잃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만들었으며 나라가 일신됐다. 

석유를 국유화하고 무상의료 무상교육이 헌법에 명시되어 실시되고, 궁핍했던 국민들에게 사회복지 혜택이 주어지고 빈곤 문제 등이 개선되었다. 당연히 절대다수의 국민들은 차베스를 열렬히 지지했고 미국의 개들은 이를 빡빡 갈았다. 

2002년에 석유이권과 경제적 독점을 가지고 있던 미국의 마름들이 미국의 사주 하에 쿠데타를 하였으나 국민들의 대대적인 반기로 쿠데타는 실패했다. (The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 6/”  Feb 22, 2009   https://www.youtube.com/watch?v=bMaR_8BQC7k  ). 이 베네수엘라의 자본가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권력’을 행사하여 끓임 없이 경제활동 사보타지와 내부혼란을 조성하였다. 

2012.10.07일 차베스는 4선에 성공하여 그 임기가 2019년 1월까지로 되어있으나, 2016.03.05일 암으로 사망했다. (암살전문가들이 독을 넣어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하게 “병” 으로 죽였을 것이라는  음모설이 퍼져있다. 미의회에서 조차 카스트로 암살 작전이 최소한 8번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카스트로는 자기를 638번 암살하려했다고 말함 …) 차베스를 흠모하는 국민들이 차베스의 장례식을 보려고 뙤약볕에서 10시간 넘게 기다렸다. (“차베스의 그림자가 베네스엘라를 덮다” 2017.07.26 시사IN) 

<위키 피디아>는 카스트로 쪽의 말을 빌려 암살 시도 횟수가 638차례라고 전하고 있다. 1975년 미국의 조직범죄를 조사하기 위해 꾸려진 미 상원 처치위원회에서도 카스트로의 암살작전은 최소한 8번 이상이었다고 밝혀졌다. (2013.03.22 한겨레 “차베스, 암인가 독살인가”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579334.htm  )

물론 차베스를 이은 마드로는 차베스와 같은 정책을 시행한다. 
그러나 세계 석유 값이 폭락한데다가  2015.03.09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미국안보에  위협을 준다면서 행정명령을 내려 식량수출을 금하는 등 더 혹독한 제재를 가해왔으며, 경제권을 쥐고 있는 자본가들의 사보타지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삶은 어려워졌다. 

또 이렇게 삶이 어렵게 되면 이 기회를 선동 이용하여 미국은 미국 개를 총독으로 세우려 할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차베스가 집권하여 미국의 개들을 전부 처형해버렸으면 오늘과 같은 외세의 간섭 침략위기에 처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때 만일 차베스가 그 개들을 처형했다면, “독재자” “살인자”라는 대대적인 선전으로 명분을 만들어 미국이 침략해 올 것은 뻔하다. 

그러나 차베스 베네수엘라에는 세계 최강국의 침략으로부터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핵무기”가 없기 때문에, 그런 청소를 할 수 없었다. 

이 말은 모든 약소국가들은 자기를 지킬 수 있는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정권교체  음모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럽과  그 주위 시녀국가들에 의해   계획되어 왔다. 

혁명국가인  베네수엘라에 허수아비 국가를 앉히기 위한  미국의 음모는  全 미대통령 내내  시도되어왔지만 이번 트럼프 행정부처럼  완전히 발가벗고 들어내기는 처음인 것 같다.

난 페북에서  2~3주전 ‘미국이  남미에  다음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설마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때 누군가의 흘러가는 그말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워싱턴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내전을 선동하며 베네수엘라의 쿠데타를 주도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봉건적 과두 정치인들은 혁명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CIA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고, 현재 CIA는 존 볼턴과 함께 베네수엘라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이미 들었었다. ( <Washington orchestrates coup in Venezuela, incites civil war, in name of ‘democracy’> by Finian Cunningham 2019.01.24 RT )

미국은  남의 나라에 대해 내정간섭 정도가 아니라, 국민이  투표해서 뽑은  합법적인  베네수엘라  대
통령을  독재자라고 마녀사냥하면서  저들이 가짜 대통령을 앉히는  황당무게 한 코미디가 지금 이 세기에 일어난다는 것이 상상이나 되는가? 대체 미국에게 누가 이런 황당한 권한을  허락했는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2018년5월20일  야당 2명과의  대선출마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율로 당당하게 승리했다. 그러나  2019년1월22일 미국 부대통령 펜스는 스페인어로 된 부제 비디오  매체에 나타나, 미국은  야당 수장인 35세의 Juan Guaido와 함께 한다면서  국민들에게 거리에 나와  마드로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라고 충돌질 했으며,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다음날인 1월 23일  Juan Guaido를 과도 정부의 대통령으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컬럼비아, 브라질은 재빨리 미국을 따랐다.

마두로 대통령이 재취임을 선서하기 2일 전인  1월 8일  미국은 공격용 중무장 헬리콥터를 파나마에 증파했다. 

그 전날 1월 5일  파나마 대통령 Juan Carlos Varela 는 미국 플러리다에서 미국 남부군사령관을 만났다.  

2018년5월20일 마두로 대통령 재임선거 이후 미 국무장관 폼페오와 미 부대통령 펜스는 베네스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재선이 "가짜 선거"라고 선전해왔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국가 자산과 부채 청산 능력을 제한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지난 9월에 워싱턴은 베네수엘라 부통령과 국방 장관을 포함하여 마두로의 부인과 여섯 명의 관리들에게도  제재를 가했는데, 이것을 평화인권단체들은 "광기, 야만적, 국제법에 절대적인 모순"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유엔연설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해  "오늘날 사회주의는 부유한 국가를 파산시켰고 국민들을 비참한 빈곤으로 이끌었다"고 말했었다. 

2018 년 6 월 펜스는 남아메리카 국가의 위기로 인해 미국의 안보와 국가들이 위험에 빠졌다면서 베네수엘라가 무너지는 동안 워싱턴은 "멍하게" 서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베네수엘라는 근본적으로 실패한 국가이며 베네수엘라 국민은 독재자인 마드로 대통령 통치하에서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2018년8월4일 군사행사에서 반군단체 "티셔츠의 군대 내셔널 무브먼트"에 의해 암살공격을 받았지만 살아났다.  마두로는 "나는 전 세계에 이 말을 합니다. 마두로를 죽이기 위한 명령은 백악관에서 보고타의 콜롬비아 정부에 저를 죽이라고 지시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존 볼튼 (John Bolton)은 폭력 사태와 과도 정부를 위해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다. 볼튼은 나의 암살 계획을 준비 중이다. 그는 콜롬비아와 공동으로 여러 곳곳에서 용병 및 준 군사 조직 부대를 훈련 시키고 있다. 컬럼비아 대통령 이반 듀크도 이 계획의 공범자이다."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마두로의 재취임을 "불법"이라고 비난했고, 볼턴은"미국은 베네수엘라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의 권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2018 년 5 월의 그의 '선거'는 자유롭고 공평하며 믿을만한 것이 아니다. 부도덕한 마두로 정권은 지도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국민의 안전에 책임이 있으며, 우리는 현재의 헌법 을 뒤집은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미국 경제 및 외교력의 힘을 십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시녀들인  브라질 컬럼비아 등 주위나라들은 상전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며  남미의 인민들에게  못을 박고 있는 것이다. 파나마도 노리에가 전 대통령때 혹심하게 당했으면서도 아직 정신 차리지 못하고, 미국이 세운 대통령 밑에서 미국의 하수인이 되어  명령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그루지야,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는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으로 Guaido를 인정했다. 안토니오 타자 니 (Antonio Tajani) 유럽 의회 의장, 도날드 터 스크 (Donald Tusk) 유럽 의회 의장, 페데 리카 모헤리니 (Federica Mogherini)  EU 외교 정책 대표도 Guaido지지를 표명했다.

24일 시위에 동참한 한 평화 운동가는  베네수엘라 인민들의 75%가  마드로 Bolivarian 혁명정부를 지지하지만  매스컴에는 오직  반 마두로 시위들만 보여준다고 한탄했다.  
베네수엘라 거리에서   인터뷰한 어느 베네즈엘라  남성은  1973년 9월 11일에  미국이  칠레에서 피노체트를 임명하여   쿠테타를 일으켜 사회주의자인 아엔데를  죽이고 피로 물들인 그 끔직한 역사와  그레나다에서 있었던 모리스 비숍의 끔찍한 사건과  과테말라에 있었던 Jacobo Arbenz대통령의 죽음이 이곳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 이유는  이곳(베네수엘라)에는 양심 인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 인터뷰에 응한 다른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구제 할 것이라 하지만 실은 석유 때문이라 했고, 어떤 이는  베네수엘라 이곳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등 온 영역에 걸쳐  인간의 표현과  생각의 자유가 엄연히 존재하며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투표할 자유가 있는데   이를 독재자라고 말한다는 거은  완전히 미친 짓이며  비논리적이라 말했다. 

이들의 말대로 이 날강도들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인민을 구제하기 위해서라고 떠들지만  실은  미국의  부자, 코퍼레이션, 은행, 무기장사를  위한 것이지,  베네수엘라 노동자, 가난한 사람들, 원주민이나 흑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  그들의  말에 동감한다.  

남의 나라 자산을 강탈하고 미국의 세계기축화폐로써의 달러를 보호하기위한 침략전쟁이 본질이다. 

시리아 주제 베네수엘라 대사 시리아 호세 그레고리오 (Jose Gregorio)는  베네수엘라 야당이 민주주의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합법적으로 선출 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후보를 대통령으로 지명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베네수엘라의 현재 위기가 리비아 시리아와 같이 미국이 일으키고 유럽 연합 (EU)의 지원으로 전개되고 있는 "같은 시나리오"라고 비판하면서,  시리아에서는 지난 8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면서 그 파괴의 규모가 엄청나고 각 가정은 가족 한명을 잃었을 것이라 했다.

미국이 일으킨 이번 베네수엘라  쿠데타 조장 사태가 유고슬라비아, 시리아, 리비아 , 우크라이나와 짝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이  자원을 강탈하기 위해  정권교체를 계획한 나라에 용병을 먼저 집어넣고 그나라 수장이  독재자라며  국민을 선동하는 모습이다. 
<힐러리 클린턴이... “왔노라, 보았노라, 죽었노라(We came, we saw, he died)"고 카다피 제거 계획 e-mail> 그리고 카다피는  살해당했다.

▲     ©이정섭 기자
< 참고: 펌> 
.1. 이태리 - 마이오 이탈리아 부총리는 프랑스가 지속적인 식민정책으로 아프리카를 가난하게 만들고 난민 위기를 발생시켰다며 프랑스에 대한 제재를 EU와 국제기구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난민의 원인을 찾지 않고 결과만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위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talian deputy PM calls on EU to sanction France for its 'continued colonization' of Africa”  2019.01.21  RT) ( “ITALY WANTS TO SANCTION FRANCE FOR CREATING MIGRANT CRISIS BY COLONIZING AFRICA”  2019.01.22 Newsweek)
.2. 미국이 일으킨  이라크의 파괴로  이라크는50조 달러의 금과 석유를 강탈당했고, 아프카니스탄은  양귀비 농장과 리튬 광산을 강탈당했으며, 이라크에서는 22톤 이상의 금과 30조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위한  통제를 상실,  리비아 중앙은행의 금괴150톤 행불이라 한다.   <사진 :  미군_이락금괴 (1)~(3) >   

▲     ©이정섭 기자
.3. (2015.12.24 sputnik) 월스트리트저널 "알아사드 정권 전복 음모" .. 미국, “시리아 정부  군사 전복 시도 실패” 
   ||  (2016.01.03 WorldTribune.com)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시리아 국민 지지율은 70%-나토 자료
.
4. 미국 CIA요원이 죽음을 앞두고 고백 –  “9.11은 우리가…”   http://c.hani.co.kr/hantoma/3335461   ||   럼스펠드는  2001년 9월 10일에  펜타곤은  $2,300,000,000,000을 잃었는데 모든 사람들은 그 사실을  기억에서 잊어버렸다고  <사진 : 럼스펠드9.11하루전>

내 패친 김ㅊㅁ 님의  “ 전쟁. 내전 유발, 민주화시위를 가장한 반정부시위, 요인암살, 쿠테타, 경제봉쇄를 비롯한 각종 군사. 경제. 외교적 고립. 봉쇄….친미정권수립과 식민지수탈…. 미국 너희들이 너희 자본가들을 위해 남의 나라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억누르는 하지 않는 짓이 대체 무어냐?  이 날강도 같은 전 세계 악의 뿌리야! …”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이다. 

미국 용병이 준비중이고 < “Washington’s Mercenary Drift Towards Venezuela”  by Mison Verdad 2019.01.16 INTERNATIONALIST 360° >, 러시아가 미국에 군사개입을 경고하였으며 이란과 중국도 미국에 경고성 발언을 하였다. 
이 사악한 외세의 침략이나 조종을 받은 내전을 모든 양심인들은 반대한다. 

제국주의가 일으키는 모든  전쟁과 살육들은 금, 석유, 마약 그리고 각나라의 천연 자원을 강탈하여 부자1%를 더  배터지게 불리게 하는 것이다.  
- "세계인구 절반의 부, 슈퍼리치 8명이 소유" –(2017.01.16 매일경제) -
나이제리아의 한 여인이  나이제리아의 석유자원이 “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고 한탄한 말이 가슴에 남는다(“상식이 통하는 사회” 2016.04.25 한토마 http://c.hani.co.kr/hantoma/3066423  ).

미국은 이렇듯이  민주주의, 자유, 하나님이라는 가면을 씌워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남의 나라를 침략하여  그 나라의 자원을 강탈하고  양심인들을 암살하고  온 산천초목들을 핏물로 적시고 있다. 
미국은 한국의 자한당 같은  미국의 허수아비 매국노들을 이용하여 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핏물로 적시지만   이런 매국노들을 청산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강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적폐청산을 하면  인권유린 인권말살이라는 명목으로 미국이 군사개입하고 대학살당할 것이  두려울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약소국들은  자국과 국민을 방어할 수 있는 첨단 무기가 있어야 한다. 힘의 균등은 인민들을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게 만든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돈뿐 아니라 핵무기도  바치고 이스라엘에 핵원자로도 지어주는데   왜 약소국이  자국을 방어하는 무기를 가져서는 안 되는가?  “너 죽고 나죽자” 라는 정책은 약소국들에게 필수다. 
모든 약소국가들은 어느 최강대국도 박살낼 수 있는 핵무기들을 충분히 많이 가지고 있어야한다. 
핵무기로 지구를 덮자는 미친 소리라고? 누가 이런 미친 소리를 하게 만드는가? 

악마들이 전멸 될 때까지는 내 주먹이 강해야한다. 왜 나만 죽어야하나?   
미국의 만행에  당하지 않으려면   방어능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만  조폭 깡패 놀음이  멈추게 되고  이 땅에  억울한 죽음과 통곡의 눈물이 멈추게 될 것이다.  

북  핵은 남북 우리민족의 자위력인데, 북핵을 폐기하라는 남부조국의 병신 X들이 언제나 사람으로 부활하게 될지 갑갑하다. 
미국이 진정한 평화를 위해  먼저 핵무기를 내려놓는다면 다른 모든 나라들도  방어용무기를 내려놓게 될 것이다. 국가와 국가 간에는 힘의 균형만이  존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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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28일 별세

이제 생존자는 23명 뿐..장례는 ‘여성인권운동가 시민장’으로 치뤄져
이소희 기자 lsh04@vop.co.kr
발행 2019-01-29 00:09:10
수정 2019-01-29 0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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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2) 할머니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b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2) 할머니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가 28일 밤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정의기억연대는 28일 오후 10시 41분 경 김복동 할머니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최근 암투병을 해오신 김 할머니는 노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김 할머니의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차려진다. 조문은 2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장례는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시민장'으로 치뤄지며, 발인은 2월 1일 이다.
추석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130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김복동 할머니가 집회 참석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추석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130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김복동 할머니가 집회 참석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김 할머니는 1926년생으로 경남 양산 출신이다. 1940년 만 14세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고초를 겪었다. 1947년 8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한 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전세계를 돌며 활발히 국제 활동을 펼쳤다. 매주 '수요시위'에 나가 시민들을 만나고 연대활동을 펼치며, 전쟁없는 나라, 전쟁 성폭력 피해자 없는 세상을 위해 활동했다. 줄곧 일본 정부를 향해 진정한 사죄, 제대로 된 배상을 촉구해왔다. 2012년엔 전시성폭력피해자 지원 '나비기금'을 설립했다. 
2015년엔 국경없는기자회와 AFP가 선정하는 '자유를 위해 싸우는 세계 100인의 영웅'에 선정됐으며,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2015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도 받으셨다. 2017년엔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17년 김 할머니는 사후에 모든 재산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최근 '바른의인상' 등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 역시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모두 기부했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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