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 [사진 갈무리-타스통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 [사진 갈무리-타스통신]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3시 평양 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났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악수와 함께 포옹했다. 푸틴 대통령은 한복 차림의 여성들로부터 환영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받았다. 푸틴 대통령의 ‘아우루스’에 동승한 두 정상은 금수산 영빈관에 도착해 대화를 나눴다.

19일 아침부터 주요 일정이 시작된다. 낮 12시 공식 환영식에 이어 90분 가량 회담이 진행된다. 두 정상은 김정은 위원장의 관저 주변을 산책하고 다과회를 여는 등 친교시간도 갖는다.  

이어 「조·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포함한 여러 합의문서에 서명하고 언론 앞에서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총 9시간 가량의 방북 일정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다음 목적지인 베트남으로 떠나게 된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