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희
- 입력 2022.11.22 17:28
- 수정 2022.11.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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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원장 이창민)이 석원경상관에서 2022년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 및 한글보안관 해단식을 열었다.
특히 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한글사랑 동아리에서는 김태길(71)씨와 경민선(여.23세)씨가 한글 보안관에서는 강선(61), 이대우(53)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강선 씨는 “한글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면서 정말 우리의 글이 멋있고 좋은 글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을 뿐 아니라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일원으로서 작게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활동 기간 중 총 10회의 모임을 가졌으며, 공공 건축물 및 기념 조형물 등의 한글 관련 문화 자원 조사, 우리말 간판 조사, 한글 경조사 봉투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한글 보안관은 같은 기간 동안 세종시 공공 안내판, 안내문, 홍보물, 보도자료 등의 공공언어 실태조사와 어려운 한자어 및 전문용어, 권위적 표현과 차별 표현 등을 찾아 적절한 정비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한글사랑 동아리와 한글 보안관 활동 보고서인 △2022 세종시 공공언어 이렇게 바꿔 보아요 △세종시의 아름다운 한글 간판 △세종시 한글 건축물 및 조형물 조사 자료집, 그리고 한글 경조사 봉투는 12월부터 세종시청 1층 및 각 읍면동 사무실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자료집은 모두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s://sejongurimal.korea.ac.kr)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세종 신서희 기자zzvv2504@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