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0일 금요일

"모든 촛불세력은 단결하여 결사의 각오로 반일, 반자한당 투쟁에 떨쳐나서자!"

주권연대, 호소문 발표해
자주시보 
기사입력: 2019/08/31 [10:12]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국민주권연대는 오늘(31일) 반일, 반자유한국당 투쟁에 모든 촛불세력이 단결하자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아래는 전문이다. 




[호소문] 모든 촛불세력은 단결하여 결사의 각오로 반일, 반자한당 투쟁에 떨쳐나서자!

미국과 일제, 친일적폐들의 총반격이 시작되었다. 촛불에 일보후퇴하며 역전의 기회만을 노리던 그들이다.

내년 총선이다. 그들의 목표는 내년 총선에서 자한당의 압도적 승리를 달성하는 것이고 촛불로 탄생한 현 정부를 거꾸러뜨리는 것이다.

그 속에는 아시아판 나토인 <한미일 연합>으로 대북 적대분단체제, 대중 대결고립체제를 구축하려는 흉계가 놓여있다. 한미일 연합에 참가하는 것은 솜을 두르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이 핵전쟁의 참화에 우리 자신을 밀어 넣는 역사에 돌이킬수 없는 대참사로 된다.

모두다 각성하여, 산악같은 원칙을 드팀없이 확고히 하고 긴장의 끈을 팽팽히 당겨서 순간순간 모든 일을 예리하게 살피고 우리가 나갈 길을 정확히 결정해야 한다.

세력대결은 촛불과 반촛불이다. 촛불은 진보민주개혁세력과 정의를 추구하는 국민들이고 반촛불은 미국과 일제, 자한당 친일적폐다.

진보민주개혁세력은 촛불혁명완수를 위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 진보민주개혁세력의 단결로 국민들의 정의로운 촛불이 온나라를 뒤덮게 해야 한다.

저들의 역전을 허용하면 사람사는 세상을 꿈꾼 정치지도자의 정치적 타살과 진보와 통일의 주인으로 나선 통합진보당의 불법적 해산과 같은 역사의 퇴행이 반복된다.

쓰라린 과거에서 교훈을 찾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은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

단결의 기치는 민족자존이다.

배에 탄 어린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그들만의 부화방탕한 성을 쌓았던 보수적폐의 초법적인 반역에 분노해 들고일어난 촛불은 국민이 주인임을 소리높이 외쳤다. 촛불은 국민의 주인됨을 사람이 소중하고 기회가 균등한 사회를 통해 드러내려 하였다.

이 촛불이 민족자존을 향하고 있다.

우리를 개돼지 취급하는 일제놈들의 적반하장식 만행에 들불처럼 번진 분노가 활활 타오르고 있지 않는가. 친일친미가 애국이라고, 위안부, 강제노동은 돈을 벌려는 자발적 행동이라고 뱉어대는, 강토를 더럽히는 매국적폐들의 똥에 온 국민이 역겨워하고 있지 않는가.

지소미아 파기는 실망이라며 노골적으로 일제를 편드는, 일제를 내세우고 우리에겐 받들라고 한 오랜 역사를 가진 저들의 책동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공공연히 내대는 미국을 향해, 일본놈들에게 무릎꿇으라고 하면 동맹이 아니라며 주권국가를 향한 자존심이 이글이글 끓어오르고 있지 않는가.

촛불은 국민의 주인됨이 민족자존에 있음을 생활을 통해 알아가고 있다. 이 생활은 우연이나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격변이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세상 안에서 꾸며지고 있는 것이다.

패권에 화형을!, 강권에 철퇴를!, 자주, 평화, 공영의 세상을 향하여!라며 새세계의 우람찬 행진곡이 매일 하늘땅을 뒤흔들며 울려퍼지는 속에 우리 국민들의 심장에서 촛불이 민족자존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것이다.

<민족자존>

선열들이 피뿌리고 목숨바쳐 지키려한 것. 위안부로,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불쌍한 동포들이 신음속에 갈구한 것.

사람이 소중하고 기회가 균등한 사회의 초석이 되고 기둥이 되고 지붕이 되고 울타리가 되는 것.

국민을 하나로 이끌고, 평화경제를 만들며, 갈라진 민족을 통일하게 하는 그 것.

긍지와 영예가 차넘쳐 세상에 대고 행복을 구가하게 하는 것.

우리 후손들이 대를 이어 만대를 이어가며 무궁번영을 창조하고 누리게 하는 것.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이들고, 진보민주개혁세력들이여! 서로 협조하고, 연대하자!

반일, 반자한당 투쟁에 불을 달자! 미국의 경거망동을 엄중히 경고하자!

2019년 8월 31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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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적 영도 확고히 보장”

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적 영도 확고히 보장”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30 [10:2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9일 만수대 의사당에서 북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 회의가 열려 헌법 수정,보충과 조직문제를 다뤘다     

▲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 회의 주석단에는 최룡해, 박봉주, 김재룡, 리만건, 박광호, 리수용, 김평해, 최휘, 태종수, 오수용, 안정수, 박태덕, 박태성, 김영철, 김수길, 태형철, 로두철, 리용호, 최부일, 정경택, 조연준, 리병철, 노광철, 임철웅, 김덕훈, 리룡남, 김능오, 박정남, 리히용, 조춘룡을 비롯새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부의장들이 주석단에 앉았다.     

북의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 회의가 29일 만수대 의사당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 제2차 회의에서는 헌법을 수정 보충하는 것과 조직 문제가 다뤄졌다.

먼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북의 헌법을 수정보충하는 배경에 대해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 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 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 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위업 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것은 우리 공화국 정부 앞에 나서는 중요한 투쟁과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권위를 절대적 보장할 것과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적 영도를 국가사업 전반에 철저히 실현할 것 그리고 국가기구 체계와 국가기관들의 권능을 법적으로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상임위원장은 헌법 수정 보충 내용으로 ▲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법적 지위와 권능 ▲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임무와 권한 국무위원회의 임무와 권한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임무와 권한최고인민회의 권한 규제에 대해 발제를 했다.

▲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 회의에서 헌법 수정, 보충하는 내용에 대해 발제를 하고 있다.     
  
먼저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법적 지위와 권능에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최고인민회의에서 선거하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는 선거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새로운 조문으로 추가해 “(국무위원장은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염원에 의하여 추대되는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영도자라는 것이 법적으로 고착된다고 최 상임위원장은 밝혔다.

이것의 의미는 김정은 위원장을 영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받드는 것이며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 따라 주체혁명 위업사회주의강국건설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북 주민들의 의지와 염원이 발현된 것이며 나라의 융성번영을 담보하는 만년대계의 기틀이 마련하는 획기적인 조치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어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임무와 권한에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법령국무위원회 중요 정령과 결정을 공포한다는 내용과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외교대표를 임명 또는 소환한다는 내용을 새로 보충한다고 최 상임위원장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북을 대표하는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법적 지위가 더욱 공고히 되고 국가사업 전반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적 영도를 확고히 보장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최 상임위원장은 국무위원회의 임무와 권한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령국무위원회 정령결정지시집행 정형을 감독하고 대책을 세운다는 내용을 비롯해 국무위원회의 임무와 권한이 수정 보충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국무위원회는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적 영도를 실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법적 권능이 더욱 강화된다고 최 상임위원장은 설명했다.

최 상임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권한을 규제하는 내용이 수정 보충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최 상임위원장은 수정 보충하게 되는 사회주의 헌법이 국가의 전반사업에 대한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유일적 영도를 확고히 보장하고 우리의 인민주권 강화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법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될 것이라며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 헌법의 일부 내용을 수정 보충함에 대하여의 심의를 제기했고 전원 찬성으로 채택되었다

▲ 29일 열린 북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 회의에서 대의원들이 헌법 수정, 보충안에 대해서 찬성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조직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영대 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서 소환하고 대신 박용일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했다이에 앞서 조선사회민주당은 28일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박용일을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뽑았다.

또 장세철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고 내각 총리의 제의에 따라 손영훈을 내각사무장으로 새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회의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헌법을 위력한 무기로 하여 주체의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더욱 고조시키고 공화국의 제헌사에 새로운 장을 아로새긴 의의 깊은 계기라고 강조했다.

북의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번 열려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당면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입장이 나오지 않아 지난 4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시정연설의 기조가 변함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를 강화하기 위해 법적 체계를 정비한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국무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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