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4일 월요일

북, 동해 군사분계선 부근 방사포 발사

남측 “NLL 이남 사격에는 가차 없이 응징 ”성명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7/14 [22:41] 최종편집: ⓒ 자주민보 북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동해 군사분계선 가까이에서 빙시포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발표했다. 군 당국은 조선이 14일 오전 11시43분부터 오후 12시 15분까지 240㎜와 122㎜ 방사포와 해안포 100여 발을 강원도 고성 군사분계선(MDL) 부근에서 북측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이 오늘 오전 11시43분부터 오후 12시15분까지 방사포와 해안포 100여 발을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DMZ) 북방한계선 북쪽 수백m 지점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했다"며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1∼8㎞ 해상에 떨어졌다"고전했다. 합참은 122㎜ 방사포 90여 발은 15∼20여㎞를 비행해 NLL 북측 해역에 떨어졌다. 동해 NLL 이남으로 떨어진 포탄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만약 북방한계선 남쪽으로 떨어지면 가차없이 응징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조선이 쏜 방사포 중 일부는 동해 NLL에서 800m 북측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포 사격으로 발생하는 물기둥이 다수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 지점은 금강산 구선봉 뒤 포 진지로 추정된다고 군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한편 북측의 연속 된 포 발사는 한미가 연합으로 해상훈련을 강행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돼 한.미.북 당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