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4.16을, 세월호를 잊지 않을게

4.16을, 세월호를 잊지 않을게
<어떤 여행>‘아듀 2014 광화문 잊지 않을게 문화제’ 현장을 찾아
한성 자유기고가 
기사입력: 2014/12/31 [23:1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취재는 2014년 12월 31일 밤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을미년 새해가 밝아오는 2시 30분까지 기사는 계속 보강되었습니다. 현장이어서 사진 위주로 기사가 작성되었습니다._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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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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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4분부터 행사는 시작되었다. 3시 04. 304공식 집계된 사망자 수다. 9명의 실종자는 물론 포함되지 않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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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되었던 세월호 투쟁이 올해 마지막에 기획한 행사<아듀 2014 광화문 잊지 않을게 문화제>는 그렇게 오후 3시 4분부터 시작되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의 희망을 나누는 송년문화제라는 내용이었다.

진상규명 촉구 락페스티발이 그 첫시작을 떼었다. 광화문일대였다. ‘행복한 영혼들이라는 안산고등학교 합창단이 나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오후 11시에는 가수 조관우의 신곡 풍등이 처음으로 불리워졌다.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헌정하는 곡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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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다른 날과는 달리 매우 추웠다. 광화문에 나온 시민들의 모습에서 한결같이 확인할 수있었다. 다가가 묻지않으면 아는 사람도 알 수가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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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넨스 빌딩 앞에서는 또 다른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5년을 결의하기 위해 2014년을 돌아보는 사회단체의 행사였다. 서울진보연대가 주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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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가까워지자 행사는 더욱 무르익어갔고 광장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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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언론들의 취재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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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진행일꾼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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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을미년 새해를 연 것은 풍물패였다. 누구할 것 없이 어우러져 2015년 1월 1일을 신명나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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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따라 나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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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아픔에 동참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 역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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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열린 새해.
그 새벽에 광화문 광장에는 여전히 행동들이 지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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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사는 아래와 같은 자막으로 끝이 났다. 2015년에 해야될 일 중에 가장 주요한 것 중에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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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의 광화문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그렇게 맞이하고 있었다.  

                             -2015년 1월 1일 02시 29분 광화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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