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1일 수요일

“분단 70년 평화통일 전기 마련하자”


종교, 정당, 경협기업 시민사회 공동 시국회의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11:31]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종교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분단 70년을 남북통일의 계기로 만들 것을 결의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 등 종교단체정당 시민사회단체가 분단 70냔을 맞는 2015년을 남북관계 개선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전기로 맞이할 것을 결의했다.

종교정당 경협기업 시민사회 공동회의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국회의를 열어 관복과 분단 70년이 되는 2015 각계의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범국민적인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본부 이창복 상임대표 의장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은 광복 70분단 70년 6.15공동선언 15주년이 되는 해라며 특별한 의미를 지닌 올해 남북문제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룩하자고 피력한다.”며 올해를 특별한 해로 규정지었다.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은 국가보안법 개악문제를 지적하고 현 정부가 유신독재로 회귀 하지 말고 진정성 있게 남북관계 개선되어서 교류와 협력으로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정부가 남북관계에 앞서 메카시즘적 행동을 중단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새민연 김성곤 통일위원장은 올해는 분단 70주년이 되는 날이다분열과 대립이 종식되고 남북협력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박근혜 정부는 우리정부의 입장만 고집해 남북 신뢰를 잃고 있다진정성이 있는 것이라면 국회에 계류중인 5.24조치 해제,대북전단 살포 중단비방중상 중단을 요구했다.

김성곤 위원장은 국민들이여 통일은 겨레의 융성번영이라며 꽉막힌 남북관계가 풀리기를 바란다고 소원했다.

▲ 발언하는 조현정 목사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동북아평화재단 이부영 이사장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이부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은 “5월달에 있을 러시아 승전 70년에 남북정상이 초대되었다.”며 승전 70주년에 패전국인 일본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이 모이기로 했다그러나 남한 정상은 왜 갈 수 없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남북정상이 러시아에서 첫 만남을 이루고 그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다면 남북관계가 진전 될 것이다그러나 박대통령이 이를 기회로 여기지 않고 회피하는 것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데 북방 경제로 활로를 찾을 수밖에 없다남북 상생과 공존을 위해서라도 남북정상 회담은 꼭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북경협비상대책위원회 유동호 위원장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금강산 기업협의회 이종호 회장은 "남북문제 상식선에서 이야기 하고 싶다 산수문제도 쉬운것 부터 푼다"면서 "남북간계 완화에 가장 쉬운 것은 금강산 관광 제개와 경협이다. 금강산 기업인들은 정부의 대북정책에 분노를 느낀다. 경제적인 문제를 풀면서 어려운 정치적 문제 풀어야 한다. 금강산 중단으로 70%의 직원 해고되었다. 대북 경제 제재 조치가 북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인지, 남쪽 기업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조치인지 모르겠다."며 정부의 전향적 조치를 촉구했다.

유동호 남북경협비대위원장은 “70년은 의미는 마음을 품고 행동 할 때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천명을 받들어야 한다는 것이다남과북은 서로의 다른 문화를 겸허히 배우려고 존중하면서 살고 있는가를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남북화해협력을 촉구했다.

조현정 목사는 생명과 평화는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며 그러나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 1위이다이는 분단 된 현실 때문이라고 분단 모순을 종식 시킬 것을 요구했다.

한국진보연대 오종렬 총회의장은 일해서 먹고사는 사람들 땀흘려 일해서 먹고사는 생산의 주체들은 노동자다.”라며 조국통일이야 말로 생산자의 행복을 이어가는 것이다노동자들의 행복에 족쇄를 푸는 일에 함께 나서자고 호소했다.

시국회의 참가자들은 분열과 대립을 넘어 화해와 평화의 남북관계로 나아가자.“ 이어  공동선언을 통해 남북 양 정부의 최고 지도자들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고 그에 대한 안팎의 기대 또한 높다며 남과북이 지속적인 대화는 물론이고 왕래조차 제대로 못하는 부끄러운 현실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제라도 시작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언문은 최근 남북관계와 동북아 등 국제정세가 첨예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미국을 위시한 주변국들이 남북관계 발전에 저해되는 조치나 언행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먼저 남북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면서 역내 질서를 주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남북간 신뢰 구축을 방해하는 걸림돌을 놓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민족적 단합을 강조했다.
또한 남과북은 무엇보다 서로를 비방 혹은 적대하는 일체의 언술과 행동을 자제하고 화해와 협력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즉시 시작해야 한다.”며 군사적 대결을 부추기는 한미연합 훈련 중단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선언문은 ▲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의 해결5.24조치 해제로 남북교륭하 협력의 큰 길을 열 것 광복 70주년을 남북관계 발전의 전기로 만들기 위한 차별없는 민간교류 보장광복과 분단 70년에 각계의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범국민적인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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