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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레하나 12차 정기총회가 7일 한국기독교 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이하 겨레하나)가 2월 7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120여 명의 대의원들과 함께 12차 정기총회를 진행, 분단 70년 ‘더 넓고 더 깊게’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통일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겨레하나는 지난해 별세한 고 성유보 이사장의 뜻을 이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는 결의와 함께,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했다.
조성우 신임 이사장은 “겨레하나와 함께 하려고 먼 길을 돌아온 것 같다”며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누구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민족의 의지대로 한반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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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우 겨레하나 신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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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이 201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이연희 사무총장은 2015년 계획을 발표하며 “만남이 곧 통일 이라는 것은 지난 화해협력시대가 남긴 값진 교훈이다. 올해는 시민이 오가며 만나는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우리의 바람이 변화를 만드는 유일한 힘”임을 당부했다.
특히, “생각과 마음만이 아니라, 통일을 지향하는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2015년 ‘분단 70년, 다시 만납시다’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만납시다’ 운동은 남북교류를 단절시킨 5.24조치 해제를 위한 활동과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광주 유니버시아드 남북대학생 교류 등 다양한 남북의 교류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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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정기총회에는 120여 명의 대의원이 참가했다.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겨레하나는 총회결의문에서, “8천만이 통일에 대한 하나의 가치를 가지기는 어렵지만 통일은 우리민족의 힘으로, 평화적인 방법으로, 남북이 더불어 공동체를 만드는 것, 상대를 응징하겠다는 태도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고 공존하는 과정이라는 가치를 함께 나누고 완성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분단 70년인 올해에는 뜨거운 민족의 만남과 화해 교류의 맥을 이어가겠다’는 겨레하나 대의원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겨레하나 회원들의 대표자격으로 참석한 대의원들은 “이웃들과도 통일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동네에 겨레하나를 만들겠다” “회원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통일에 도움되는 활동을 만들겠다” “통일은 무겁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것을 보여 주겠다” 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밝히며, 시민들과 함께 통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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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원들이 밝히는 '다짐'.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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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원들이 스스로 밝힌 '다짐'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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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하구 겨레하나 대표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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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은 총회결의문을 채택, "상대를 응징하겠다는 태도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고 공존하는 과정이라는 가치를 함께 나누고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통일뉴스 권순영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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