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0일 일요일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

北매체, 김정은 국무위원장 싱가포르 도착 확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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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09: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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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참가를 위해 10일 오전 중국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관영 매체를 통해 확인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관영매체들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북)미수뇌상봉과 회담이 개최되는 싱가포르 공화국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10일 오전 중국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하시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1면과 2면에 각각 김 위원장의 평양 출발과 싱가포르 도착 및 리시엔룽 총리 접견 소식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김영철·리수용 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그리고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위원회 관계자들이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10일 오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진행된 환송식에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와 당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들인 양형섭·리명수·김수길·리영길·박광호·김평해·안정수·박태성·최부일·로두철·최휘·박태덕 이 환송했다.
신문은 "전 세계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 속에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조미수뇌회담에서는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문제,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폭넓고 심도있는 의견이 교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오전 평양을 출발해 오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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