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5일 조선의오늘을 통해 미국이 자신들의 국민과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다면 지난해 싱가폴에서 있은 조.미 선언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매체는 ‘쎈토사섬에서의 초심으로 돌아가라’ 제목의 보도에서 “지금 세계 언론계는 일치하게 역사적인 조미수뇌회담을 《2018년 최고뉴스》로 크게 떠들고 있다.”며 “미국이 선언 이행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로서도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사는 “중국의 《인민일보》와 《환구시보》를 비롯한 각국 언론들도 《2018년의 국제10대뉴스》를 전하면서 조미수뇌회담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그 역사적 의의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세계가 싱가폴 선언을 주시하고 있음을 상기 시켰다.
또, “이것은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청산과 세계평화에 대한 미국인들과 국제사회의 기대와 열망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장구한 세월 첨예하게 대립되고 지속되어온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수뇌분들의 확고한 결단과 의지에 의하여 싱가포르 쎈토사섬에서 진행된 최초의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 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역사적 흐름을 보다 추동하고 가장 적대적이었던 조미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이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조미수뇌상봉이후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조미협상은 미국의 부당한 입장과 태도로 하여 응당한 진척을 보지 못하고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은 지난해 싱가포르수뇌회담에서 합의된 동시행동원칙을 무시하고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를 고집하면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미국이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의연히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에 매어 달린다면 우리로서도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6. 12조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미국이 진정으로 자국민들의 운명을 걱정하고 조미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쎈토사섬에서의 초심으로 돌아가 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이행하는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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