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러시아 전람총회사와 한국의 남북경제협력연구소가 공동주최한 ‘2019 국제무역투자전시회’가 22일 오전 블라디보스톡 전시회장에서 남북이 나란히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 |  | |
| ▲ 러시아 전람총회사 즈베즈진 마이임 쎄르게예비즈 사장dl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 영어와 조선어 통역이 제공됐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우리는 2019 국제무역투자전시회를 통하여 동북아시아 철도연결사업으로 국제관광 고속철도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꽉 막힌 상태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남과 북이 나란히 참석한 ‘2019 국제무역투자전시회’가 22일 오전 10시 2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블라디보스톡 100 드니프로스카야 스트리트 전시회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국제전시회는 지난 4-6일 제5차 동방포럼이 열린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전람총회사와 한국의 남북경제협력연구소가 공동주최해 남북이 참석한 가운데 24일까지 계속된다.
러시아 전람총회사 즈베즈진 마이임 쎄르게예비즈 사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국제선 관광고속철도 건설로 동북아시아의 주변 국가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각국에 있는 풍부한 자원을 공동개발하는 사업을 토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밖에도 태양광에너지, 건축내외장재 등 다양한 무역 투자상담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국제투자집단과 조선경제일꾼들과의 성공적인 무역 투자협상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시회는 24일까지 진행된다.
| |  | |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전람총국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 |  | |
| ▲ 북측 부스 내부 모습.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이날 개막식에는 주최측인 러시아연방 (주)AO MUP 즈베즈진 마이임 쎄르게예비즈 사장을 비롯해 중국 요녕변조실업유한공사 오위봉 총경리, 북한 대외전람총국 리정식 부총국장, 미국 PRT&CONSULTING그룹 밀라 대표, 한국 국제투자그룹 김한신 회장, 신우 엔지니어링 송재호 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에 나섰다.
전시회 개막식은 화려한 러시아 공연으로 시작됐고, 개막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국제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한국 국제투자그룹 윤희로 단장이 북한 고속관광철도에 대해 발표했고,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리창주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객원연구원, 신상진 경기대 관광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시장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전람총국에서 설치한 두 개의 부스가 마련돼 북한 상품과 러시아어로 된 북측 서적과 화보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북한 우표집과 화보집, 개성고려인삼화장품에서 생산한 살물결과 물크림, 유화와 수예품, 조개껍질로 만든 ‘만년화’ 등도 출품됐다. 북한 외국문출판사 블라디보스톡지사는 러시아로 된 서적과 화보 등을 전시하고 있다.
| |  | |
| ▲ 원진월드와이드 윤병로 대표이사는 북측의 마그네사이트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 |  | |
| ▲ 미국에 본사가 있는 푸른투어 밀라 대표는 북한 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남측은 북한 고속철도 국제투자집단을 주도하고 있는 G-한신의 부스를 비롯해 북한 자원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온 원진월드와이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원엔지니어링, 세종기술, 한국카본 등의 부스가 설치됐다.
원진월드와이드 윤병로 대표이사는 “언제든지 남북관계가 열리면 북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10여년 넘게 준비해왔다”며 “마그네사이트와 석탄 등 북한 자원을 활용할 준비된 회사가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요녕익삼당생물과기유한공사와 미국 LA에 본사가 있는 푸른투어 한국지사 등 다양한 부스들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남북경제협력연구소 김한신 대표는 “동북아시아 철도연결 사업으로 국제관광 고속철도시대를 열어가고 한다”며 “동북아경제공동체 발전으로 평화의 시대를 선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  | |
| ▲ 한국 국제투자집단 윤희로 단장이 국제관광 고속철도 건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
|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