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일요일

정부, 남북 철도 사업 재추진

정부, 남북 철도 사업 재추진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2:52]
정부가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다시 나섰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4월 27일 오전 11시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남북철도연결에 있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철도연결 합의 등 남북정상선언 이행 의지를 다지고 이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염원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이를 위해 23일 김연철 장관 주재로 제313차 남북 교류협력추진회의를 열어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사업을 남북 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조기 착공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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