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6명(국내발생 235명, 해외유입 11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5,761명이다. 국내 지역에서 신규 확진된 235명 중 서울 131명, 인천 18명, 경기 52명 포함해 수도권에서 201명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에서 집단감염 탓이다. ‘세계 최대’라는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부산 7명, 대구 6명, 전북 6명, 충남 4명, 광주 3명, 경북 3명, 울산과 강원에서 각각 2명, 충북에서도 1명 발생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다수를 상당수를 차지한다. 수도권 교회 등에서 비롯된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신규 격리해제자는 17명으로 총 1만 3,934명(88.41%)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1,5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6명(치명률 1.94%)이다.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어쩌면 지금이 코로나19의 가장 위험한 잠복기일지도 모른다”면서 “국민들께서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그간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져내릴 수 있다. 모두 한마음으로, 다시금 방역의 고삐를 죄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10시 16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03만 6천명, 사망자 수는 77만 6천명을 넘어섰다. 부동의 1위인 미국 내 확진자 수는 561만 2천명, 사망자 수는 17만 3천명을 넘었다. 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1,899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가 515명이라고 전했다. 17일 밤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수는 644명으로 전날에 비해 다소 줄었다. 반면, 신규 사망자 수가 15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7,569명, 사망자 수는 1,132명이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포함한 수치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