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부천의 후보들을 지원하는 유세에서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는 이분도 정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왜 그런지 아십니까? 자기는 더 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의 형수와의 전화 녹취 파일을 언급하면서 “쓰레기 같은 말들을 들어봐달라”고 했다.
그는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 그게 바로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의 위에 군림하면서 머릿속에 넣고 정치로 구현할 철학”이라면서 “제가 그런 말을 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

유세 후반, 한 위원장은 “막말하는 사람들, 쓰레기 같은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씨 등이 말한, 양문석 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한 번 들어봐 달라”고 다시 언급했다. 이어 “삐소리 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정치에 나오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제가 잘못한 게 나오면 미안하다고 할 것이다. 반성할 것이다”라면서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수준으로 넘어선다면 정치 그만두고 내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정상이다. 그런데 저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저와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를 비교해 달라”면서 “(논란이 되는 후보들을)저는 정리했다. 저 사람들은 어쩌고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저쪽은 그냥 어차피 너네 우리 찍을 거잖아, 그냥 잔말 말고 찍어 이거 아니냐”면서 “ 저와 그런 면에서 저와 이 조국이나 이재명 대표 이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습니까?”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유세를 마무리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고 반성하고 바로 잡는 것과 국민이 뭐라 하든 지지층만 믿고 밀어붙이는 것, 이것이 본질적인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 28일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정치를 개 같이 한 사람”이라는 말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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