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 띄어쓰기 100 - 늘이다vs 늘리다
- 정준양
- 입력 2024.12.3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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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이다 vs. 늘리다
▷서로 다른 말이야!
ㆍ늘이다
처음보다 길게 만든다는 뜻이야.
“고무줄이 팽팽해질 때까지 길게 늘였어요.”
ㆍ늘리다
물체의 넓이나 부피를 처음보다 커지게 한다는 뜻이야. 수나, 분량, 시간 등이 처음보다 많아진다는 뜻도 있어.
“뜨거운 피자는 치즈를 늘려 가며 먹는 재미가 있어요.”
“페이스북 친구 늘리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하나만 기억해!
‘늘이다’는 길이나 선에, ‘늘리다’는 크기ㆍ넓이ㆍ수ㆍ시간에 주로 사용해.
이야기에서 찾아볼까?
게으름뱅이의 일인자는 나야

나무늘보는 나뭇가지 위에서 몸을 길게 늘이고 있을 때가 많아요. 하루 18시간 정도를 나무 위에서 자는데, 갈고리발톱 때문에 매달리는 일이 누워서 떡먹기랍니다. 자손을 늘리기 위해 짝짓기를 할 때도 나무에 매달려서 해요. 나무늘보는 너무 느리고 굼떠서 멀리서 보면 나무의 혹처럼 보여요. 털에서 이끼가 자랄 정도로 게으르대요.
/자료 제공=‘시즌 2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이지연 글ㆍ젤리이모 그림ㆍ아주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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