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소환 다음 날 구속영장 전격 청구
- 남소연 기자 nsy@vop.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8.06 ⓒ민중의소리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씨에 대한 첫 소환 조사가 이뤄진 지 하루 만이다. - 발행 2025-08-07 13:37:02
- 수정 2025-08-07 15:08:5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1분께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에 기재된 혐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 등 3가지다.
특검팀의 오정희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구속영장 청구 요건에 다 해당된다고 판단돼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전날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을 조사했다.
김 씨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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