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9일 토요일

북, “한미군사훈련에 대응 연례화”

외무성, 유엔 안보리 비난 핵 자위력 높일 것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7/20 [00:23]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북은 최근 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다. 북은 이를 자위권을 위한 통상훈련이라 주장했으나 미국과 안보리는 구제법위반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조선이 유엔안보리가 북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고 발표 한 것을 비난하며 미국의 위협이 계속되는 한 '핵 자위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지난 19일 북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정성을 상실하고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책동에 놀아나고 있는 한 우리는 자체로 자기를 지키기 위한 힘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데로 나갈 수밖에 없게 돼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외무성 성명은 조선이 올해 초 국방위원회 중대 제안부터 최근 공화국 정부 성명에 이르기까지 각종 '평화제안'을 내놓았지만 미국은 남한과 합동군사연습을 벌이고 있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광란적인 침략전쟁 연습과 핵위협은 외면하고 그에 대처한 우리의 불가피한 선택만을 문제시하며 걸고드는 것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외무성 성명은 “전술로켓 발사를 비롯해 우리 군대가 취하는 모든 군사적 조치들은 철두철미 미국의 핵위협과 침략 책동에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 행사”라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이라는 사명을 수행하려면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의 공격적이고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문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조선반도에 조성되고 있는 현 정세는 강력한 핵억제력에 기초해 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당의 병진노선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 있다"며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이 가증되는 한 자위적 핵억제력을 다지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는 더 박차가 가해질 것이며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 계속되는 한 그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대응 행동도 연례화, 정례화 될 것"이라고 역설해 미국이 대북 군사 위협을 가할수록 북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한반도 전문가들은 남북은 물론 주변국들이 남북은 물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군사적 행동을 자제해야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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