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5일 화요일

[우리역사] 16. 단재 신채호 단군조선의 대외 관계사- 2(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記)


신채호(申采浩) 선생(先生)의 상‧고대사에 대한 인식 이용섭 역사 연구가 기사입력: 2014/08/06 [08:06] 최종편집: ⓒ 자주민보 우리역사 이야기 – 16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천재사학자(天才史學者)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선생(先生)의 상‧‧고대사에 대한 인식 -단군조선(檀君朝鮮)의 대외(對外) 관계사(關係史) - 2(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記) ㉥ “이에 하늘 아래 두루 있으면서 오제(五帝)의 사명을 주관하는 바 이를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이라 한다. 지하에 두루 있으면서 오령(五靈)의 이룸을 주관하는 바 이를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라 한다. ” 하늘 아래 있으면서 오제(五帝)의 사명(司命)을 주관하는 것은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이다. 반면 지하(地下)에 있으면서 오령(五靈)의 이름을 주관하는 것은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하면 그저 마을 어귀에 서 있는 나무로 된 장승만을 상상할 것이다. 일반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장승이 마을을 수호한다고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에서 보듯이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도로 좁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다. 물론 장승은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장승은 좀 더 광범위하고 깊고 넓은 의미의 수호신으로서의 상징을 지니고 있다.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장승은 마을의 안녕도 지키지만 넓게는 온 누리 하늘아래 땅위의 오제(五帝)의 사명(司命) 주관한다. 여기서 주관을 한다는 것은 오제의 명(命)을 관장하는 인간세계 행정직급에서 보면 명을 담당하는 직급을 말한다. 따라서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은 단순히 나무로 만들어서 마을을 수호하기만 하는 상징물은 아니다.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은 땅속에 있으면서 오령(五靈)의 이름을 주관한다. 하늘 아래 땅위에 오제(五帝)가 있다면 땅 속에는 그 오제(五帝)의 령(靈)이 존재를 하며 그 오제(五帝)의 령(靈)을 오령(五靈)이라 하며 오령(五靈)의 이름을 주관하는 것이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다.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장승 역시 단순한 마을을 수호하기 위한 수호신(守護神)만은 아니다. 마을의 땅속 다섯 방위에 존재하는 오제(五帝)의 령(靈) 즉 오령(五靈)의 이름을 주관하면서 동시에 온 누리 다섯 방위의 땅속에 존재하는 오령(五靈)의 이름을 주관하는 것이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다. 이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을 나무로 장승을 만들어 세움으로서 그 상징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은 온 누리 땅위 다섯 방위에 존재하는 오제(五帝)의 사명(司命)을 주관하며, 땅속 다섯 방위에 존재하는 오제(五帝)의 령(靈) 즉 오령(五靈)의 이름을 주관한다. 따라서 온누리 하늘 아래 땅위, 그리고 땅속에 존재하는 오제(五帝)와 오령(五靈)을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 완벽하게 주관을 함으로서 온 누리를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게 만들며 사람들의 삶을 조화와 균형 있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을 어귀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장승을 세워두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함을 기원했던 것이다. 본 장승(將承)에 대해서 현대인들은 거의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부분에서는 소위 전문가(專門家)라고 하는 사람들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그들 역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守護神) 정도로 밖에는 모르며, 더 나아가서는 마치나 우리 겨레가 얼토당토않게 나무로 만든 조각상을 믿는 듯 토테미즘적 신앙인양 몰아가고 있다. 즉 미신(迷信)으로 폄하를 하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의 장승문제에서 본질은 우리의 삼신교(三神敎) ‧ 삼신론(三神論)의 자연과학적 측면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미신(迷信)으로만 흘려보내기에는 담고 있는 의미가 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차피 인류는 하늘 아래 땅위의 누리에서 살고 있으며, 또 비록 눈앞에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해도 존재하는 땅속의 세계에 대해서도 조화를 이루어야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늘 아래 땅위 누리의 삶 역시 사방팔방, 위 ‧ 아래가 조화롭고 균형이 맞아야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땅위 누리에서 벌어지는 모든 자연현상들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현상들 이 모든 것들이 조화롭지 못하면 그 균형이 무너지며, 균형이 무너지면 온 누리는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없다. 바로 우리의 삼신사상(三神思想)에서의 오제론(五帝論), 그리고 그 오제(五帝)의을 사명(司命)을 주관하는 천하대장군신앙(天下大將軍信仰) 혹은 천하대장군사상(天下大將軍思想)인 것이다. 결코 미신(迷信)으로 치부할 【믿음】이 아니다. 땅속에 존재하는 온갖 물질들의 조화와 또 땅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균형과 균제를 잃으면 땅위에 세상 역시 균형과 균제를 잃으며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삶 편안할 수 없다. 땅속 세상 역시 자연적인 변화와 인위적으로 벌이는 변화속에서 그 조화와 균형을 잃으면 자연재해 혹은 자연의 대재앙이 벌어진다. 2011년 벌어진 일본 후꾸시마 대지진과 대지진의 영향으로 폭발한 후꾸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태가 바로 땅위의 세계와 땅속 세계의 조화와 균형을 무시한 인간의 탐욕과 지배욕이 빚어낸 참사인 것이다. 우리겨레는 바로 이런 점들을 경계하라는 뜻에서 비록 사람의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땅속 세계에 대해서도 대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말라고 지하여장군신앙(地下女將軍信仰)을 창조(創造) 한 것이다. 「믿음=신앙(信仰)」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믿음의 대상이 무너지는 균형과 조화를 막아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람들이 그 믿음에 따라서 대자연의 조화와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다. 사람이 탐욕에 의해 대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역리(逆理)를 행한다면 대자연은 자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반드시 대재앙(大災仰)을 몰고온다. 이는 무너진 균형을 맞추기 위한 대자연의 법칙이요 순리이다. 그래서 우리네 전통사상은 지구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生命體)로 보았다. 물론 현대에는 이러한 우리네 숭고한 믿음과 사상이 사라지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하겠다. 이 믿음은 곧 대자연의 법칙에 역리하지 말고 순리를 택하라는 것이다. 고려중기(高麗中期) 이후 화하족(和夏族)의 유학(儒學)을 받아들이면서 우리의 얼과 넋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앞선 장들에서 연재를 했듯이 바로 「선배(仙人) ‧ 화랑정신(花郞精神)」은 우리의 「(선교)仙敎 ‧ (삼신교)三神敎」이며, 「선배(仙人) ‧ 화랑정신(花郞精神)」의 衰退 ‧ 沒落은 곧 우리의 「(선교)仙敎 ‧ (삼신교)三神敎」의 衰退 ‧ 沒落을 말한다. 「(선교)仙敎 ‧ (삼신교)三神敎」의 衰退 ‧ 沒落은 우리 겨레의 얼과 넋이 사라짐을 말하는 것이다. 이후부터 우리의 숭고한 사상과 종교적 믿음은 점점 더 주변부로 밀려나기 시작했으며, 우리 겨레의 전통적인 믿음과 사상은 저급하고 하급한 것으로 취급을 받기 시작하였다. 현재에도 우리네 종교적 믿음이나 사상을 말할라 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신이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요 하면서 무시하기 일수다. 이는 자신들 조상들에 대한 불경이요 조상 욕을 먹이는 불효막심한 행위인 것이다. 필자가 이렇게 강조하는 것은 현대인들이 우리 조상들의 믿음과 사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취급을 한다면 그래도 일면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겨레 대부분은 우리 조상들 믿음과 사상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모르면서 미신이요, 저급(低級)한 사상(思想)이요, 하급(下級)한 전통(傳統)이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 「믿음(信仰) ‧ 사상(思想)」 절대 저급하지 않으며 하급(下級)한 것이 아니다. 또한 종교적 믿음의 대상으로서도 결코 미신(迷信)이 아니다. 우리 조상들의 믿음은 대자연(大自然)의 순환원리(循環原理)를 정확하게 깨닫고 그 이치(理致)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조상들이 수천 년 아니 수 만년 삶속에서 체득한 믿음과 사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의 장승문제에 있어서 또 하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장승(將承)은 마을 어귀에다가 딱 두 개만 세워야 한다. 즉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하나와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하나, 한 쌍만을 세워야 한다. 현대인들은 그저 장승 하니 앞서 말한 것처럼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 혹 이정표(里程標)라는 잘 못된 지식으로 여러 개 혹은 여러 쌍을 설치하면 좋은 것으로 알고 무분별하게 세워놓고 있다. 하지만 장승을 여러 개 혹은 여러 쌍 세우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는 믿음의 조화(調和)와 순리(順理)를 깨뜨리는 행위로서 죄를 짓는 행위인 것이다. 장승의 이러한 이치도 모르면서 여러 개 혹은 여러 쌍을 세우려면 차라리 세우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혹자들은 장승은 이정표(里程標)라고도 하는데 절대 이정표가 아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장승은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이치(理致)를 조화롭게 균형을 잡아주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을 상징하여 나무로 만든 믿음의 대상인 것이다. 장승(將承)은 우리네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의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우리 조상들의 장승에 대한 전통적인 믿음 역시 미신(迷信)이 아니다. ③ 삼신오제(三神五帝) 상세(詳細) ❝ 생각건데 저 삼신을 천일(天一)이라 하고 지일(地一)이라 하고 태일(太一)이라 한다. 천일은 조화(造和)를 주관하고 지일은 교화(敎化)를 주관하고 태일(太一)은 치화(治化)를 주관하느니라. 생각건대 오제(五帝)는 흑제(黑帝) ‧ 적제(赤帝) ‧ 청제(靑帝) ‧ 백제(百濟) ‧ 황제(黃帝)를 말하나니, 흑제는 생명이 다함을 주관하고, 적제는 빛과 열을 주관하고, 청제는 낳아 기름을 주관하고, 백제는 성숙을 주관하며, 황제는 조화를 주관한다. 또 생각건대 오령(五靈)은 태수(太水) ‧ 태화(太火) ‧ 태목(太木) ‧ 태금(太金) ‧ 태토(太土)라 하나니, 태수는 크고 윤택하게 하며, 태화는 녹이고 익히며, 태목은 지어 이루고, 태금은 재량하여 자르며, 태토는 씨뿌림은 주관한다. 이에 삼신(三神)은 곧 오제(五帝)를 감독하고 명령하사 각각 넓히고 나타내게 하고, 오령으로 하여금 기르고 이루게 하도다. 해가 뜨면 낮이라 하고 달이 뜨면 밤이라 하며, 별의 움직임을 측량하여 춥고 더운 것과 연대를 기록케 하니라. (고기잡이에는 배 띄워 바다를 지키고, 농사에는 수레를 내어 땅을 지키니라.) 크도다. 삼신일체의 만물의 원리 됨이여 ! 만물원리의 덕이여, 지혜여, 힘이 됨이여 ! 높고도 넓어서 세상에 가득하며, 깊고 묘하여 불가사의하게 운행함이여 ! ❞ 위 삼신오제(三神五帝)에 대한 상세(詳細)를 보고 대략 이해가 올 것이다. 본 삼신오제(三神五帝)에 대한 사상(思想)은 비단 우리 겨레 뿐 아니라 좁게는 동북아시아 넓게는 온 누리 종교와 사상의 뿌리이다. 우리는 식민사학 내지는 화하족의 유학사상에 메몰이 되어 자신들 조상의 사상과 믿음이라는 것을 까마득히 모르고 살아왔을 뿐이다. 우리는 마치나 우리 조상들이 창조하고 창설한 종교(宗敎) ‧ 사상(思想) ‧ 철학(哲學) 뿐만 아니라 천문(天文) ‧ 지리(地理) ‧ 우주과학(宇宙科學) 등과 같이 자연과학(自然科學)이 우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여겨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것은 우리와는 별개로 화하족이 창설하고 창조한 종교(宗敎) ‧ 사상(思想) ‧ 철학(哲學)이며 또 상당수는 인도의 종교(宗敎) ‧ 사상(思想) ‧ 철학(哲學)으로만 알고 있었다. 하긴 자라는 세대들이야 모른다고 뭐라고 하겠는가? 자라는 새 세대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얼과 넋에 의해 창조된 종교(宗敎) ‧ 사상(思想) ‧ 철학(哲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가르쳤어야 했다. 물론 삶속에 슴베어 있어 그 삶의 습관과 사고를 이어받기는 하였다. 하지만 그 이어받은 삶의 방식과 사고 생활습관 등이 우리 조상들의 종교(宗敎) ‧ 사상(思想) ‧ 철학(哲學)에 의하여 전수되었다는 것은 모르고 지나왔다.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정 반대로 배워왔으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지금도 여전히 학교라는 공간에서는 우리 생활과 사고 속에 깊게 슴베어 있는 것들이 우리 조상들의 종교(宗敎) ‧ 사상(思想) ‧ 철학(哲學)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 아니고 대다수는 화하족으로부터, 일부는 왜(倭)로부터 전수가 되었으며 또 극히 일부는 인도로부터 전수받았다고 배우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럽기만 한 현실에 억이 막힐 뿐이다. ㉠ 삼신(三神)에 관한 상세(詳細) “생각컨데 저 삼신을 천일(天一)이라 하고 지일(地一)이라 하고 태일(太一)이라 한다. 천일은 조화(造和)를 주관하고 지일은 교화(敎化)를 주관하고 태일(太一)은 치화(治化)를 주관하느니라.” 앞선 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삼신론(三神論)을 다시 한번 상세를 한 기록이다. 앞선 연재에서는 “삼신(三神)이 계셨으니 곧 한 분이 상제(上帝)시라. 주체는 곧 일신(一神)이니 각각 신이 따로 있음이 아니나, 쓰임은 곧 삼신이시라”라고 하여 삼신(三神)의 대상(對象)을 구체화(具體化)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 상세(詳細)에서는 삼신(三神)의 대상을 구체화(具體化)하고 있다. 삼신(三神)은 곧 천일(天一) ‧ 지일(地一) ‧ 태일(太一)을 말한다. 천일(天一)은 하늘에 계시는 한님(환인桓因)을 말하며, 천신(天神)을 말한다. 또한 천일(天一)은 하늘의 도(천도天道) ‧ 천리(天理)를 일컫는다. 천일(天一)은 곧 천신(天神)이니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조화(造化)를 주관한다. 이를 가리켜 【조화지치(造化之治)】라 한다. 지일(地一)은 땅에 계시는 신(神)을 일컫는다. 즉 지신(地神)을 지일(地一)이라 하며 지일은 또한 땅의 이치(理治)를 담당한다. 지일(地一)은 교화(敎化)를 주관하며 이를 교화지치(敎化之治)라 한다. 교화지치(敎化之治)는 세상에 나서 가르침을 주는 이치(理治)이다. 본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또 다룬다. 또 지일(地一), 지신(地神)은 우리 고대어로 【감(검,곰,금)】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현대에는 고갱이(순純) 우리말을 마치나 동물 곰(웅熊)으로 잘 못 알고 역사 해석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겨레가 미개해서 동물 곰(熊)이나 숭배하는 듯이 묘사를 하고 있으며 아예 【토테미즘】 운운 하면서 고정불변(固定不變)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 겨레 결코 미개하지 않으며 어리석게도 동물 곰이나 숭배하는 그런 조상들 아니다. 지난 연재에서부터 강조하건데 우리 겨레의 삶의 모든 것을 관통하여 지배하는 것은 바로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이다. 우리 나라 곳곳에 이름에 【감(검,곰,금)】이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동물 “곰(熊)”을 가리키는 것이 절대 아니고 땅 신(地神)과 관련된 신성(神聖)한 이름이며 장소인 것이다. 한두 가지 예를 들어보자. 충청남도 공주(公州)는 예전에는 웅진(熊津)이라고 불렀다. 뜻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곰나루】가 된다. 여기서 현대인들이 웅진(熊津)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해석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바로 【곰】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대부분은 【곰】을 동물 【곰(熊)】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해석이 될 수가 없다. 동물 【곰(熊)】으로 해석을 하면 웅진(熊津)은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 혹시 “그 옛날 현재 공주에는 【곰(熊)】이 많이 살아서 웅진(熊津), 【곰나루】라고 했나?” 한다면 어리석기 그지없는 해석이다. 여기서 【곰(熊)】은 이두로 사용을 하였다. 또한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곰】은 【감(검,금,곰)】의 우리 옛 말 ≪땅 신 = 【감(검,금,곰)】≫이다. 따라서 【웅진(熊津)】은 【감(검,금,곰)나루】이며 땅 신(地神)들이 사는 신성한 땅 이름인 것이다. 또 여기서 뜻글자 신(神)도 이두로서 【神】은 옛날에는 【감(검,금,곰)】으로 읽었다. 우리 조상들은 간장을 담그고, 간장을 담가놓은 항아리 위쪽에 지푸라기로 엮은 새끼(전라도 사내끼-더 정확한 표현임)를 둘렀는데 「神줄」이라고 쓰고 「금줄」 이라고 읽었다. 이러한 예는 아이를 낳자 말자 대문 앞에 내건 줄 역시 【금(神)줄】을 내걸었는데 어떤 이들은 이를 【신(神)줄】이라고도 읽었다. 하지만 【신(神)줄】이라고 읽는 것은 잘 못 된 것이며 【금(神)줄】이라고 읽어야 정확하게 읽는 것이다. 아이를 낳고 대문 앞에 내건 줄이나 간장을 담은 항아리 위에 맨 줄이나 모두 【금(神)줄】인데 이러한 믿음은 땅 신(地神)인 【감(검,곰,금)】님의 힘으로 악귀(惡鬼)가 침입하여 아이를 병들게 하는 것을 막아주고, 간장에 스며드는 악(惡=현대적으로 세균)을 막아달라는 믿음, 기원에서 【금(神)줄】 메었던 것이다. 【금(神)줄】을 메는 행위가 현대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매우 과학적이라고 한다. 태일(太一)은 사람의 신(神)을 말한다. 사람(신神)을 태일(太一)이라고 하며 태일(太一)은 다스림을 말한다. 즉 태일(太一)은 치화지치(治化之治)를 말하며, 사람들의 삶에 이(利)로움을 주기 위해 그 이치를 다스리는 걸 말한다. 태(太)는 사람 대신에 쓰여진 글자이다. ≪설문≫에 의하면 「大자상인형(大字象人形)」 즉 대(大)자는 사람 형상을 본뜬 글자라고 했다. 두 팔을 펴고 두 다리를 펼치면 「대(大)」자가 된다. 「태(太)」자는 사람의 생식기까지 표시하였으니 사람의 형상에 더욱더 가까운 글자이다. 사람도 신(神)이다. 사람은 삼라만상 가운데 오직 사람만이 신인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믿는 우리겨레의 정통신앙이 온 누리 으뜸이이고 모범이 될 신앙인 것이다. 천(天) ‧ 지(地) ‧ 인(人) 가운데 제일 귀한 것은 사람이다. 즉 태일(太一)이 제일 귀중한 것이다. 천일(天一)과 지일(地一)이 합하여 태일(太一)이 된다. 따라서 천신(天神) ‧ 지신(地神) ‧ 인신(人神) 가운데 인신(人神)이 으뜸이다. 즉 사람은 하늘의 성정과 땅의 몸을 모두 가진, 사람 자체가 곧 우주(宇宙)이며 천지만물(天地萬物)인 것이다. 그러니 【사람(人)】 하나 하나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가? 이게 바로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의 핵심이다. 왜 단재 신채호 선생이 「선배 ‧ 화랑론」에서 「선배‧조의선인」‧ 「화랑」들이 외적이 침략을 했을 때 한 목숨 서슴없이 바쳐 사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었다고 했는지 이해를 할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 겨레의 얼이요 넋인 것이다. 단재 선생은 「선배 ‧ 화랑론」에서 「말한(馬韓)」은 「천일(天一)」이요, 「불한(番韓)」은 「지일(地一)이요, 「신한(辰韓)」은 「태일(太一)」이라고 했다. 「천일(天一)」 ‧ 「지일(地一) ‧ 「태일(太一)」가운데 「태일(太一)이 으뜸이라. 「신한(辰韓)」 ‧ 「말한(馬韓)」 ‧ 「불한(番韓)」 가운데 「신한(辰韓)」이 으뜸이니 삼한(三韓)의 우두머리가 되어 다스렸다고 하였다. 단재 선생 역시 우리 겨레의 삼신사상 ‧ 삼신교의 교리에 의해서 삼일(三一)중에 태일(太一) 즉 【사람】을 으뜸으로 보고 있다. 이는 수천년 전부터 내려온 우리의 전통사상 및 종교적 믿음을 단재 선생이 간직하고 있었으며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 신단실기(神檀實記)의 삼신론(三神論) 삼신(三神) ❝ 환인(桓因)은 하늘, 환웅(桓雄)은 신(神), 단군(檀君)은 신인(神人)이니, 이를 삼신(三神)이라 한다. 〈古今記〉 사마상여(司馬相如 - 전한前漢 때의 문인)가 한(漢)의 무제(武帝)에게 이르기를, “폐하(陛下)께서 겸손하고 사양하지 아니하시면 삼신(三神)의 기뻐함이 끊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위 김교헌 선생의 신단실기 역시 하늘(天), 신(神), 신인(神人)으로 삼신(三神)을 말하고 있다. 즉 김교헌 선생의 하늘은 「천일(天一)」을 말하는 것이요, 신인(神人)은 「지일(地一)」을 말하는 것이요, 신인(神人)은 「태일(太一)」을 말하는 것이다. 김교헌 선생 역시 김교헌 선생이 직접 기술한 것은 아니고 「고금기(古今記)」를 인용한 것이다. 김교헌 선생이 인용한 「고금기(古今記)」 역시 삼신(三神)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앞서 살펴본 「삼신오제(三神五帝)」와 같은 삼신론(三神論)을 기록하고 있다. 『사마상여(司馬相如 - 전한前漢 때의 문인)가 한(漢)의 무제(武帝)에게 이르기를, “폐하(陛下)께서 겸손하고 사양하지 아니하시면 삼신(三神)의 기뻐함이 끊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는 자료를 볼 때 고대 화하족 역시 우리겨레가 창조한 삼신(三神)에 대한 믿음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본 문제는 단재 선생의 대외관계사를 연재하면서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 삼신(三神)은 상제(上帝)이다. 〈한서(漢書)〉 지금 이르러 민가(民家)에서 주머니를 만들어 정한 쌀을 담고, 박달나무로 못을 만들어 벽에 걸어놓고, 공손히 모시는 것을 가리켜 “삼신제석(三神帝釋)”이라고 한다. 어린이가 열 살 되기 전에 지혜가 부족하여 혹 위험한 곳에 가게 되면, 삼신제석(三神帝釋)이 반드시 보호해 준다고 한다. 이 삼신(三神)이란 곧 동방(東方) 백성의 시조인 단군(檀君)이며, 제석(帝釋)은 천축(天竺- 화하족이 불렀던 인도의 옛 이름) 말에 상제(上帝)를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고사(古史)가 승려(僧侶)의 손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 말을 번역해서 제석(帝釋)이라 한 것이며, 결코 무당의 풍속이나 음사(淫祠- 부정한 귀신을 모시는 것)는 아닌 것이다. 나라 안의 절에 반드시 제석(帝釋) 환인(桓因)의 자리를 모시는 것도 또한 이 뜻인 것이다. ❞ 〈風俗考〉 앞선 연재들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도 우리의 역사서인 「삼국유사(三國遺事)」가 중(僧)에 의해서 씌여지다 보니 제석(帝釋)이요 상제(上帝)라고 불교식 용어로 기록을 하였다고 비판을 했다. 김교헌 선생이 인용한 풍속고(風俗考) 역시 단재 선생과 같은 논증을 하고 있다. 또 본 논증에서도 보여주듯이 신라 중기 이후 전해진 불교는 우리 겨레의 삼신교(三神敎)에 흡수되었다. 물론 불교의 교리도 우리 겨레가 창조(創造)한 삼신교(三神敎)의 영향을 받았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상세 예정이다. ㉢ 오제론(五帝論) 상세(詳細) 독자들은 본 오제론(五帝論)을 필히 기억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단군조선의 대외 관계사를 이해 할 수 있으며 우리 겨레의 사상과 종교가 온 누리 현생인류의 사상과 종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다. 본 오제론을 필히 이해하고 기억을 하여야 한다. ❝ 생각컨대 오제(五帝)는 흑제(黑帝) ‧ 적제(赤帝) ‧ 청제(靑帝) ‧ 백제(百濟) ‧ 황제(黃帝)를 말하나니, 흑제는 생명이 다함을 주관하고, 적제는 빛과 열을 주관하고, 청제는 낳아 기름을 주관하고, 백제는 성숙을 주관하며, 황제는 조화를 주관한다. ❞ 오제(五帝)의 【제(帝)】는 단군조선과 단군조선을 이은 우리 겨레의 관직명 【치=지】에서 온 직책이라고 단재 신채호 선생은 고증을 한다. 따라서 화하족의 왕(王)이라는 자들이 제(帝)를 직책의 권위를 나타내고자 했지만 결국 그 마저도 우리겨레의 직책을 가져다가 사용을 한 것이 불과하다는 것이 단재 선생의 고증이다. 흑제(黑帝)는 앞선 연재에서 보았듯이 북방(北方)을 담당하는 괸직을 말하는 것이다. 북방(北方)은 「기(氣)」를 발산(發散)하고 「기(氣)」 있기 전에 물(水)을 낳고, 태수(太水)로 하여금 사명(司命)으로 검은색(黑色)을 주관하게 하였다. 또한 계절로는 겨울(冬)이다. 여기서 흑제(黑帝)는 바로 북방에 있으면서 생명(生命)을 주관하는 직책을 말한다. 현대식으로 말하면 관직명을 말하는 것이다. “흑제는 생명이 다함을 주관하고”라 하여 흑제(黑帝)의 맡은 바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 흑제(黑帝)는 북방(北方)에 있으면서 북방의 모든 일을 관장한다. 특히 흑제(黑帝)가 맡은 바 임무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생명체들의 생명(生命)을 맡아보는 것이다. 흑제(黑帝)는 생명체(生命體)가 태어나서 살다가 돌아가는 순간의 모든 생명체의 명(命)을 돌본다. 적제(赤帝)는 남방(南方)에 있으면서 맡은 바 임무를 다 하는 관직명을 말한다. 남방(南方)은 기(機 - 틀)를 발산하며 기(機 - 틀) 있기 전에 불(火)을 낳고, 태화(太火)로 하여금 사명으로 붉은 색(赤色)을 관장하고 계절로서는 「여름(夏)」이다. 적제(赤帝) 역시 남방을 관장하는 관직명을 말한다. “적제(赤帝)는 빛과 열을 주관하고”라고 하여 적제(赤帝)가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 적제(赤帝)는 남방(南方)에 있으면서 남방에 부여된 모든 일을 관장한다. 특히 적제(赤帝)가 맡은 바 임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빛과 열≫을 관장한다. ≪빛과 열≫은 씨앗(種子)을 키우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삼신을 논할 때 “열을 뿜어내어 만물의 종자를 키우시며”라고 하여 ≪빛과 열≫이 씨앗을 키우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밝히고 있다. 열은 빛에 의해서 발생을 한다. 빛 또한 열에 의해서 빛이 난다. 따라서 빛과 열은 상생 둘다 없어서는 존재할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바로 적제(赤帝)는 남방(南方)에 머물면서 씨앗을 키우는 중요한 요소인 ≪빛과 열≫을 관장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직책인 것이다. 청제(靑帝)는 동방(東方)에 있으면서 맡은 바 일은 담당하는 직책명이다. 동방(東方) 질(質) 있기 전에 【나무(木)】를 낳고, 태목(太木)으로 하여금 【동방】에 있으면서 사명으로서 【푸른 색】을 관장한다. 동방(東方)은 계절로는 봄(春)이다. 여기서 청제(靑帝)는 동방(東方)에 머물면서 동방에 주어진 맡은 바 임무를 다 하는 관직이다. “청제는 낳아 기름을 주관하고”라고 하여 청제(靑帝)가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 청제(靑帝)는 동방(東方)에 있으면서 동방에 부여된 모든 일을 관장한다. 청제(靑帝)의 맡은 바 임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낳아 기름”을 맡아보는 것이다. 청제(靑帝)는 생명체(生命體)가 낳고 자라면서 살아가는 삶의 과정을 관장하는 것이다. 또한 동방은 계절로서 봄이니 봄은 만물이 소생하여 자라는 계절이다. 따라서 청제(靑帝)는 계절 봄을 관장하니 생명체의 낳아 기름을 담당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백제(白濟)는 서방(西方)에 있으면서 주어진 맡은 바 모든 일을 관장하는 직책명이다. 형(形) 있기에 앞서 먼저 【금(金)】을 낳고, 태금(太金)으로 하여금 【서방】에 있으면서 【흰색】을 관장한다. 서방(西方)은 계절로는 가을(秋)이다. 백제(百濟)는 서방(西方)에 머물면서 서방에 부여된 모든 일을 맡아보는 관직 혹은 직책명을 말하는 것이다. “백제는 성숙을 주관하며”라고 하여 백제(白濟)가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 백제(白濟)는 서방(西方)에 머물면서 서방에 주어진 모든 일을 관장한다. 백제(白濟)는 서방(西方) 부여된 모든 임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성숙”을 맡아보는 것이다. 여기서 “성숙”이라 함은 동방에서 낳아 기르니 이제 그 생명체는 다 자라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바로 백제(白濟)가 맺어진 성숙된 열매를 관장하는 것이다. 또 서방(西方)은 계절로서는 가을(秋)이니 모든 생명체(태어나고 자라고 돌아갈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계절로 비유)가 무르익으니 바로 “성숙”한 단계에 이르는 것이다. 바로 백제(白濟)는 이 “성숙”을 담당하는 직책을 맡아본다. 황제(黃帝)는 가운데(中央)에 있으면서 맡은 바 모든 일을 관장하는 직책명이다. 체(體)도 생기기 전에 먼저 【흙(土)】을 낳고, 태토(太土)로 하여금 【중앙】에 있으면서 【노란색】을 관장한다. 황제(黃帝)는 가운데(中央)에 있으면서 각 방위(方位)에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황제(黃帝)는 오제(五帝) 가운데 으뜸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화하족의 【황제(皇帝)】라는 직책이 바로 오제(五帝)의 황제(黃帝)에서 나왔다고 고증을 한다. 본 문제는 단재 선생의 ≪단군조선(壇君朝鮮)의 대외관계사(對外關係史)를 연재할 때 상세할 예정이다. “황제는 조화를 주관 한다”라고 하여 황제(黃帝)의 맡은바 임무를 정확히 규정하여 주고 있다. 황제(黃帝)는 가운데 머물면서 가운데(中央)에 주어진 모든 일을 맡아 수행한다. 황제(黃帝)는 가운데 머물면서 가운데에 주어진 모든 임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조화】를 주관 한다. 여기서 【조화】라 함은 북(北) ‧ 남(南) ‧ 동(東) ‧ 서(西)가 각각 맡은 바 임무를 다 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부조화 즉 불균형이 발생을 하게 되면 이를 조절하여 다시 균형을 잡힐 수 있도록 하여주는 임무를 말한다. 따라서 오제(五帝) 가운데에 황제(黃帝)가 가중 중요한 임무를 맡아보는 것이며 그 직책 또한 오제(五帝) 가운데 【으뜸(最高)】인 것이다. 본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은 매우 중요하다. 단군조선 혹은 훨씬 그 이전부터 우리겨레의 모든 삶에서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의 영역을 벗어나 살아본 적이 없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이다. 여기서 모든 영역이라는데 중점이 있다. 비단 우리겨레의 사람 뿐 아니라 온 누리 현생인류의 모든 삶이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의 영향을 받았다. 심지어는 자연과학과 수학 ‧‧‧ 등에도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되고 있다.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이 인류사에 미치는 영향이 이러할 진데 하물며 단군조선시기 화하족 혹은 기타의 민족에게 미치는 영향이야 말 해 무얼 하겠는가. 단언하건데 화하족의 유학 내지는 도교사상이 우리 겨레의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화하족의 사상(思想) ‧ 종교(宗敎) 뿐만 아니라 제도, 생활습관, 문화, 예술 ‧‧‧ 등은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의 영향으로 형성이 되었으며 또 현재도 그대로 살아가고 있다. 다만 오늘 날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이 있었는지 그 존재조차 희미해지다 보니 그들이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의 영향을 받아 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모를 뿐이다. 그 점에서는 불교 역시 마찬가지다. 이렇게 훌륭했던 조상들의 후예들인 우리겨레 역시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을 전혀 모르고 있다. 아니 모르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들의 조상들이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三神敎),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과 같은 휼륭한 종교(宗敎) ‧ 사상(思想)이 아예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설혹 인정하는 극히 일부는 미신이나 원시적인 저급한 사상이라고 폄하를 해대고 있다. 이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지하에 계신 조상들의 원혼이 통곡을 할 일이다. 우리는 이제라도 훌륭했던 조상들의 업적을 정확히 알고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설계를 해야하는 지 지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 오령(五靈)에 대하여 오령(五靈)에 대해서는 서두에서 간단히 살펴보았다. 여기서는 오령(五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자. 오제(五帝)는 ≪하늘 아래 땅 위≫의 세상에 주어진 모든 일을 맡아보는 직책이라는 것은 이미 위에서 보았다. 그런 과연 오령(五靈)은 어디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맡은 바 임무를 어떻게 수행을 하는지에 대하여 보도록 하자. ❝ 또 생각컨데 오령(五靈)은 태수(太水) ‧ 태화(太火) ‧ 태목(太木) ‧ 태금(太金) ‧ 태토(太土)라 하나니, 태수는 크고 윤택하게 하며, 태화는 녹이고 익히며, 태목은 지어 이루고, 태금은 재량하여 자르며, 태토는 씨 뿌림을 주관한다. ❞ 오령(五靈)의 맡은 바 임무 역시 오제(五帝)와 대동소이 하다. 다만 오령(五靈)은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면이 있다. 오제(五帝)는 개괄적인 범위 좀 더 상위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면 오령(五靈)은 섬세하고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 오령(五靈), 각각의 맡은 바 일을 보기로 하자. ≪태수(太水)≫는 오제 가운데 하나인 흑제(黑帝)와 같은 북방(北方)에 머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령 가운데 하나인 ≪태수(太水)≫는 북방(北方)에 머물면서 흑제(黑帝)가 수행하는 일을 구제척이고 실질적인 일을 맡아한다. 흑제(黑帝)가 “흑제는 생명이 다함을 주관”한다면 북방의 오령(五靈)은 「태수(太水)」인데 “크고 윤택하게” 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흑제가 생명의 다함을 주관하는 것과 같은 개괄적이고 좀 더 근본적인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오령중에 하나인 「태수(太水)」는 생명에 대해서 좀 더 “크고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오령의 하나인 「태수(太水)」는 북방에 머물면서 흑제(黑帝)와 함께 생명에 대해 윤택하게 해주는 구체화된 역할을 하고 있다. ≪태화(太火≫는 오제 가운데 하나인 적제(赤帝)와 함께 남방(南方)에 머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령 가운데 하나인 ≪태화(太火≫는 남방(南方)에 머물면서 적제(赤帝)가 수행하는 일을 구체화 시키고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일을 맡아한다. 적제(赤帝)가 “빛과 열을 주관”한다면 ≪태화(太火≫는 “녹이고 익히는” 일을 맡아한다. ≪태화(太火≫가 수행하는 일 역시 적제(赤帝)가 맡아하는 일을 구체적이고 실체화시키는 일을 맡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적제(赤帝)가 “빛과 열을 주관”하는 것과 같은 개괄적이고 근본적인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반명 오령중 하나인 ≪태화(太火≫는 그 「빛과 열」을 가지고 “녹이고 익히는”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태화(太火≫가 「빛과 열」을 가지고 녹이고 익혀냄으로서 만물의 종자를 키워 냄과 동시에 그 종자를 먹고 사는 동물들이 편안히 먹고 생존을 하게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태화(太火≫는 남방(南方)에 머물면서 적제(赤帝)와 함께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녹이고 익혀내는 일을 하고 있다. ≪태목(太木)≫은 오제 가운데 하나인 청제(靑帝)와 함께 동방(東方)에 머문다. 오령 가운데 하나인 태목(太木)은 동방(東方)에 머물면서 태목(太木)이 수행하는 일을 구체적이고 실체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청제(靑帝)가 ≪【나무(木)】를 낳게≫하고, 오령(五靈) 가운데 하나인 ≪태목(太木)≫은 “지어 이루”는 일을 담당함으로서 실체화 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태목(太木)≫은 나무가 나서 자라는 과정에서 그 나무가 잘 자라도록 관리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태목(太木)≫은 청제(靑帝)가 나무를 낳게 해주면 그 나무를 잘 자라도록 관장을 해주는 것과 같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을 맡아하는 것이다. ≪태금(太金)≫은 오제(五帝) 가운데 하나인 백제(白濟)와 함께 서방(西方)에 머문다. 오령(五靈) 가운데 하나인 ≪태금(太金)≫은 백제(白濟)와 함께 서방(西方)에 머물면서 백제(白濟)가 수행하는 일을 구체화 시키고 실체화 시켜주는 일을 한다. 백제(白濟)가 ≪【금(金)】≫을 낳으면 오령 가운데 하나인 ≪태금(太金)≫은 백제가 낳은 금을 가지고 “재량하여 자른”다. 즉 ≪태금(太金)≫은 백제(百濟)가 낳은 “쇠”를 가지고 도구를 만들어서 물건을 재고(자의 역할), 잘라내(칼,톱 등과 같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오령 가운데 하나인 ≪태금(太金)≫은 백제(白濟)가 하는 일을 구체화 실체화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 ≪태토(太土)≫는 오제(五帝) 가운데 하나인 황제(黃帝)와 함께 가운데(中央)에 머문다. 오령(五靈) 가운데 하나인 ≪태토(太土)≫는 오제(五帝) 가운데 하나인 황제(黃帝)와 함께 가운데(中央)에 머물면서 황제(黃帝)가 하는 일을 구체화 실체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황제(黃帝)≫가 ≪흙은 낳고≫ ≪조화를 주관한다≫면 ≪태토(太土)≫는 “씨 뿌림을 주관”한다. 즉 ≪황제(黃帝)≫가 낳아놓은 흙에다가 【씨】를 뿌리는 일을 맡아보는 것이다. 만물은 씨를 뿌리지 않으면 천하가 없어도 자라고 숙성하고 익히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의 시작은 【씨】 뿌림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조상들은 남자는 【씨】를 가지고 있는 존재이며 여성은 그 【씨】를 받는 밭으로 표현을 하였다. 우리말의 ≪어머니≫가 바로 자연과학적이고 철학적으로 드러낸 이와 같은 호칭명사 이다. 우리 조상들 말 한 마디도 허투루 짓지 않았으며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자연과학적 원리와 철학적 원리를 정확하게 담아서 만들어내고 불렀다. 본 문제 역시 추후 연재할 계획이다. 오령(五靈) 가운데 하나인 ≪태토(太土)≫ 역시 ≪황제(黃帝)≫가 하는 일을 구체화 실체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령(五靈)에 대하여 보았다. 오령(五靈)은 오제(五帝)가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그것을 구체화 시켜주고 실체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현대 기업구조를 들어 설명하면 오제(五帝)는 사무실에서 해당 업무를 맡아본다면, 생산직 사원들은 현장에서 사무직들이 서류상으로 진행한 업무들을 실체화시켜주는 일을 담당한다. 즉 사무직 사원들은 업무를 진행한다 해도 그 진행한 업무가 물건으로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생산직 사원들이 그 문서에 따라 현장에서 재료를 가지고 물건을 만들어내야 그 실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필자의 비유가 100% 정확하다고는 장담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오제(五帝)과 오령(五靈)의 맡은 바 임무를 살펴본 결과가 그렇다는 것이다. ㉤ 삼신(三神)과 오제(五帝) ‧ 오령(五靈)과의 관계 지금까지 삼신(三神)과 오제(五帝) ‧ 오령(五靈)에 대해서 보았다. 물론 아래에 더 자세하게 기술을 하겠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삼신(三神)과 오제(五帝) ‧ 오령(五靈)의 관계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 이에 삼신(三神)은 곧 오제(五帝)를 감독하고 명령하사 각각 넓히고 나타내게 하고, 오령(五靈)으로 하여금 기르고 이루게 하도다. 해가 뜨면 낮이라 하고 달이 뜨면 밤이라 하며, 별의 움직임을 측량하여 춥고 더운 것과 연대를 기록케 하니라. (고기잡이에는 배 띄워 바다를 지키고, 농사에는 수레를 내어 땅을 지키니라.) 크도다. 삼신일체의 만물의 원리 됨이여 ! 만물원리의 덕이여, 지혜여, 힘이 됨이여 ! 높고도 넓어서 세상에 가득하며, 깊고 묘하여 불가사의하게 운행함이여 ! ❞ 위 인용문에서 보듯이 삼신(三神)은 오제(五帝)를 감독하고 명령하며, 오제(五帝)는 삼신(三神)의 명을 받들어 각각 자신들이 맡은 바를 넓히고, 겉으로 드러내는 일을 하는 것이다. 오령(五靈) 역시 삼신(三神)의 감독과 명령을 받들어 자신들이 맡은 바 일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서 만물을 이루게 한다. 즉 겉으로 드러나도록 해주는 역할을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후일 단재 선생의 단군조선과 고구려 등의 지역행정조직과 관청의 명에서도 논증이 되듯이 우리 겨레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본 삼신오제사상에 의거해서 이루어졌다. 또 단군조선의 대외관계사를 연재할 때 증명이 되겠지만 화하족에게 전해진 삼신교 ‧ 삼신사상에 의해서 화하족들 역시 행정조직을 구성하고 관직명을 만들어냈다. 화하족 역시 우리 겨레가 창작‧ 창조한 삼신오제사상의 영향하에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④ 신단실기(神檀實記)의 구족(九族) 김교헌 선생의 신단실기(神檀實記)에 구족(九族)이 나온다. 물론 본 구족(九族)에 대하여서는 우리 겨레의 수많은 사서들뿐만 아니라 화하족들의 사서들에도 그 기록이 수없이 나온다. 하지만 현 한국 사학계의 주류라고 하는 강단사학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언급을 하는 학자나 연구가가 있다면 그는 실증도 하지 못하면서 ≪위서≫를 가지고 역사를 왜곡한다고 손가락질을 받는다. 참으로 현 사학계와 현실이 개탄스러움을 넘어 분노가 치미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구족(九族)에 대해서는 ≪구환(九桓- 아홉 하늘 민족)≫ ‧ ≪구이(九夷)≫로 기록이 되어있다. 물론 구족(九族) ‧ 구환(九桓) ‧ 구이(九夷)를 혼용해서 쓰는 자료들도 있다. 구족(九族)이건 구환(九桓)이건 구이(九夷)건 직‧ 간접적으로 우리 겨레와 관련이 있는 종족이다. 앞선 연재에서도 간략히 언급을 하였다. 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하자. 물론 단재 선생의 대외 관계사를 할 때 더 상세할 것이다. ❝ 태고(太古) 때 흑수(黑水)로부터 한수(漢水) 남쪽에 이르기까지 아홉 개의 작은 나라가 있어서 각각 한 지방씩을 보존했는데, 곧 견족(畎族) ‧ 간족(干族) ‧ 방족(方族) ‧ 황족(黃族) ‧ 백족(白族) ‧ 적족(赤族) ‧ 현족(玄族) ‧ 풍족(風族) ‧ 양족(陽族)이다. 이것을 구이라 하는데, 단군(檀君)이 신교(神敎)로 교화시켰다. ❞ 위 김교헌 선생이 기록한 구족(九族)은 각 방위 또는 피부색에 따른 구분이다. 물론 구환(九桓)이나 구이(九夷) 역시 방위 ‧ 피부색에 따라서 구분이 되었다. 김교헌 선생이 고증한 구족(九族) ‧ 구환(九桓) ‧ 구이(九夷)에 대해서는 화하족의 사서들에도 똑같이 기록이 되어있다. 우리겨레가 기록한 사서들과 화하족의 사서들에도 같은 구족(九族) ‧ 구환(九桓) ‧ 구이(九夷)가 기록이 되어있다는 것은 단군조선 혹은 신시(神市) 이전부터 존재를 했었다는 것을 실증해준다. 이러한 기록들을 해석하면 상(上) ‧ 고대(古代)시기에 이민족은 우리겨레에게 강력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제도권사학에서는 위서 운운하면서 인정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겨레의 기록이건 화하족의 기록이건 이에 대해서 수도 없이 언급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본 문제에 대해서는 단재 선생의 단군조선시기의 대외 관계사를 연재할 때 상세할 예정이며, 후일 시대별 연재를 할 때 관련 자료들을 참고로 해서 증명을 할 것이다. 여기서는 우리겨레와 직 ‧ 간접적으로 연관된 구족(九族) ‧ 구환(九桓) ‧ 구이(九夷)에 대한 기록들이 우리겨레와 화하족의 기록에 수도 없이 언급이 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된다. ⑤ 삼신설(三神說)과 부(父) ‧ 사(師) ‧ 군(君)과의 관계 삼신(三神)과 아버지 ‧ 스승(선생님) ‧ 임금과는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겨레는 아버지 ‧ 스승(선생님) ‧ 임금은 동격(同格)으로 보았다. 앞선 연재들에서 간간히 언급을 했지만 아버지와 스승 그리고 임금은 하나이다. 우리는 그동안 학교라는 공간이나 여타의 우리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에 왜 아버지와 스승 그리고 임금이 하나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우지 못했다. 아니 배우지 못한 것이 아니고 그저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저 군(軍) ‧ 사(師) ‧ 부(父) 일체(一體)만을 강요하였다. 군(軍) ‧ 사(師) ‧ 부(父) 일체(一體)이니 백성들은 임금(대통령)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아버지를 따르듯, 선생을 따르듯 조건을 붙이지 말고 무조건 따르라고 강요를 하였다. 따라서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겨레 구성원들은 이에 대해 비웃음을 사거나 아예 허위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필자 역시 제대로 된 우리겨레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를 하면서 그 실체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이에 대해 삼신설(三神說)과 부(父) ‧ 사(師) ‧ 군(君)과의 관계를 통해서 논증해보기로 한다. 본 문제 역시 매우 중요하며 아직도 삼신설(三神說)과 부(父) ‧ 사(師) ‧ 군(君) 일체(一體)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유전적으로 왠지 한 구석에는 삼신설(三神說)과 부(父) ‧ 사(師) ‧ 군(君) 일체(一體)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하족이나 다른 민족들 역시 이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지기는 하였지만 그 잔재만은 남아있다. ❝ 경에서 말한다. 「사람과 물건은 같은 삼진(三眞)을 받았으나, 다만 무리는 땅에 혼미하여 삼망(三妄)이 뿌리 내리고, 진(眞)과 망(妄)이 어울려 삼도를 이룬다. 어버이의 도는 하늘을 모범 삼나니 참됨으로써 하나같이 거짓 없고, 스승의 도는 땅을 모범으로 하나니 부지런함으로써 하나같이 게으르지 않으며, 다스림의 도는 사람을 모범으로 삼나니 협력함으로써 하나같이 어김이 없도다.」 ❞ 위 글은 너무 중요하기에 특별 표기를 해둔다. 독자들은 필히 숙지하기 바란다. ☞☞☞ 삼신설(三神說)과 부(父) ‧ 사(師) ‧ 군(君) 해제(解題) ☜☜☜ 본 문제는 삼신설(三神說) ‧ 삼신론(三神論)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의 핵(核)이다. 필자가 왜 우리겨레의 삼신교(三神敎) ‧ 삼신론(三神論)이 절대 미신(迷信)이 아니라 대단히 과학적이며 논리적인지에 대해 계속적으로 강조하는지를 증명해주는 부분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겨레의 삼신교(三神敎) ‧ 삼신론(三神論)은 절대 미신(迷信)이 아니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근본이 되고 기초가 되며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사회를 유지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기재가 된다. 삼신론(三神論)은 사람 사는 사회의 도덕(道德) ‧ 윤리(倫理)의 기초가 된다. 사람 사는 사회에서 가장 근본이자 기초가 되는 도덕(道德) ‧ 윤리(倫理)가 무너지면 그 사회는 더 이상 존재를 할 수 없다. 사람들은 사람 사는 사회가 무너지지 않고 그 안에서 평온한 삶을 누리기 위하여 도덕(道德) ‧ 윤리(倫理)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로 삼신론(三神論)은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의 근본과 기초를 규정한 우리겨레의 믿음(信仰)의 핵(核)이다. ㉠ 아버지의 도(父道), 어머니(母)의 길, 자식의 길(孝) “어버이의 도는 하늘을 모범 삼나니 참됨으로써 하나같이 거짓 없고” ≪아버지(父)의 갈 길(道)≫은 하늘(天)을 모범으로 삼는다. 이는 곧 아버지가 행하고 가야할 길은 하늘이 가르키는 길을 따라 가야한다는 것을 말한다. 또 ≪아버지≫라는 것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곧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양식 생물학적으로 해석을 해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혹자는 「인공수정(人工受精)」의 예를 들면서 인위적으로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간혹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그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수정이야 인위적으로 할 수 있다지만 그 수정 이전 단계에 대해서는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절대 불가능하다. 따라서 서양식 생물학적으로만 해석을 해도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은 ≪하늘의 길(天道)≫이지 절대 인간이 만들어낸 길이 아니다. ≪아버지≫가 가야할 길, 혹은 아버지가 가는 길은 하늘이 내린 이치(理治) 즉 ≪천리(天理)≫를 모범으로 삼음으로서 아버지가 행하는 일, 아버지가 가야할 길은 ≪참(眞)≫되고 ≪거짓(虛爲)이 없어야 한다. ≪아버지≫가 가야할 길이란 아버지와 안해(婦-지어미, 여기서 안해는 하늘의 “해”를 말한다. 우리겨레는 하늘이 맺어준 짝이라 하여 “안해”라고 하였다. 그만큼 우리겨레는 “안해”를 신성하게 받아들였다. )와의 관계, 아버지와 아들 ‧ 딸(子息)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곧 「천도(天道)」 ‧ 「천리(天理)」라고 받아들였으며, 이를 어기는 일은 곧 하늘의 길 즉 「천도(天道)」 ‧ 「천리(天理)」를 역리하는 것으로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신성불가침(神聖不可侵)으로 받아들였다. ≪아버지≫는 ≪안해≫를 한 없이 사랑하고 존중하며 돌아가는 날까지 함께 살아야 하며 절대 그 믿음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한 아버지와 자식들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한 없이 자애로움으로 대하여야 하며 거기에는 조금치의 사적 이익이 개입할 수가 없다. 이는 곧 「천도(天道)」 ‧ 「천리(天理)」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사소한 토를 달 수가 없다. 반면 ≪안해≫ 역시 ≪지아비(夫)≫를 섬김에 있어서 사적인 감정을 앞세워서도 안 되며 그 길을 벗어나서도 안 되는 것이다. 자식들은 ≪아버지≫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곧 「천도(天道)」 ‧ 「천리(天理)」인 것이다. 바로 여기로부터 ≪【효(孝)】≫가 나오는 것이다.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후례(호로)자식≫이라고 듣는 것이 가장 큰 수치이며 개인적으로는 절대 들어서는 안 되는 소리였다. 당시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혹여라도 의혹의 눈초리를 받을라치면 “내가 ~~~을 했으면 호로자식이다”라고 하면서 부인을 하였다. 당시에는 또 그러한 맹세에 대해서 집단에서는 당연히 “그가 ~~~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믿었다. 이러한 믿음은 곧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 나온 것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우리겨레가 삶속에서 늘상 하면서 살아오는 말과 행동들이 우리겨레의 전통사상이자 믿음인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 나왔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건 필자 역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기 전까지도 마찬가지였다. 우리겨레의 부모와 자식간의 도리를 규정한 것들은 절대 화하족의 유학(儒學)에서 오지 않았다. 바로 수천 년간 믿어온 우리겨레의 전통 사상이자 믿음(信仰)인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 나온 것이다. 【孝思想】은 바로 우리의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 나온 것이다. 세속오계(世俗五戒)에서 나오는 “부모에게 효도하라(사친이효事親以孝),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교우유신交友有信), 살아있는 생물 특히 동물을 죽일 때에는 아무렇게나 죽이지 말고 골라서 해야한다(살생유택殺生有擇))은 바로 ≪아버지의 길≫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천도(天道) ‧ 천리(天理) = 부도(父道) ‧ ≪아버지의 길≫을 말한다. 따라서 ≪천일(天一) ‧ 천신(天神) = 아버지(父)의 관계가 성립이 되는 것이다. ㉡ 스승이 가는 길(사도師道) “스승의 도는 땅을 모범으로 하나니 부지런함으로써 하나같이 게으르지 않으며” 스승이 가는 길 (사도師道) 역시 절대적으로 지키며 따라야할 신성불가침(神聖不可侵)의 길이다. 스승이 걸어가야 할 길에 그 스승의 사소한 감정이나 이익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 스승은 자신에게 배우는 제자들에게는 끝없는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하며, 절대 사적 감정이나 이익을 앞세워서는 안 되는 것이다. 물론 현시대는 이를 악용하는 세력들이 많아짐에 따라 【스승이 가는 길(사도師道)】은 이제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이 역시 어설픈 서양의 사상이 지배를 함으로서 생기는 폐단이다. 혹자는 필자이 본 논증에 대해서 혹시 전교조(全校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할 수 있다. 필자는 절대 전교조(全校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전교조의 지침이 본 연재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이치에 더 잘 어울린다. 스승은 절대 ≪배움터 – 학교≫를 어지럽혀서는 안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 ≪배움터 – 학교≫를 자신들 집단의 이익을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악랄하게 이용을 하고 있다. 이 글은 쓰고 있는 현재에도 ≪교육감직선제 반대 청원≫에 전국 초등학교교장들 5000여 명을 동원한다는데 대해서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누구에게 이용을 당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으며 일백만년 이상 함께 살아온 자신의 피붙이(겨레)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으며, 민족을 배반하는 길로 가고 있다. 즉 그들은 스스로 우리겨레가 수천 년 고수하여 온 신성하고 숭고한 【스승이 가는 길(사도師道)】을 파괴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정의와 양심 그리고 옳곧은 가치관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정치적으로 볼모삼아 철저히 이용하려는 의도 밖에는 없다. 이러한 남쪽 사회의 현실을 두고 지하에 계실 조상님들 대성통곡할 것이다. 이와 같은 ≪배움터 –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태는 결국 우리네 전통사상이자 종교인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를 전혀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데 우리네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는 절대 하급(下級)하다거나 저급(低級)한 것이 아니며, 미신(迷信)이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이치와 조화를 과학적으로 규정한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인 것이다. 스승은 스승이 가야할 길을 절대 이탈해서는 안 되며 제자들에게 하늘의 이치와 도리를 가르쳐야 한다. 이를 오늘 날의 기준으로 보자면 정의와 양심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지 못하도록 제자들을 가르쳐야 한다. 또한 스승들의 언행 역시 이 길에서 한 치도 벗어나서는 안 되는 모범이 되어야 함은 자명한 것이다. 반면 제자들 역시 스승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겸허한 자세를 가지고 철저하게 스승의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 이는 배움과 가르침을 따르는 것뿐만 아니라 스승에 대해서는 조건 없는 무한대의 믿음과 신뢰를 가져야 한다. 우리 옛말에 “제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한다. 이 말이 그저 흘러나온 말이 아니고 우리네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 나온 신성하고 숭고한 말인 것이다. “스승의 도는 땅을 모범으로 하나니”라고 하여 스승(師)이 곧 삼신(三神) 가운데 하나인 ≪지신(地神)≫이다. 따라서 스승은 ≪지신(地神)≫이니 절대 스승이 가는 길에서 한 치도 벗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 길은 곧 “부지런함으로써 하나같이 게으르지 않게”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가야 하며 제자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사회에서 “부지런함으로써 하나같이 게으르지 않게” 살아가는 길은 곧 인류 보편적 가치이자 불변의 법칙인 ≪정의와 양심≫에 어긋나는 삶을 살아서는 절대 안 된다. 이런 스승에 대해서 제자나 학부모들은 무조건적인 지지와 존경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제자들은 이 길에서는 절대 단 한 치도 어긋나게 스승을 대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필자는 할 말을 잊고 만다. 어찌해야 할지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 역시 우리 겨레의 얼과 넋을 깡그리 말살시키고자 악랄하게 역사와 문화를 왜곡해댄 식민사학의 폐혜라고 필자는 단언한다. 해방 이후 그 식민사학을 극복하지 못하고 더욱더 공고화되어 ≪배움터≫의 현장이 황폐화 되었다. 우리겨레는 하루가 아니라 한시, 한 초라도 빨리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신성하고 숭고한 우리 겨레의 얼과 넋은 되찾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길만이 우리겨레의 미래가 있다. ≪스승(師)≫=≪지신(地神)≫ ‧ ≪지일(地一)≫의 관계가 성립이 된다. ㉢ 임금이 가야할 길(君道), 백성이 가야할 길(民道) “다스림의 도는 사람을 모범으로 삼나니 협력함으로써 하나같이 어김이 없도다.” 우리겨레의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는 ≪임금(君)≫은 곧 ≪나라(國)≫로 보았다. 이 사상은 아직까지도 우리 겨레의 내면 깊숙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필자기 이런 글을 올리니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간다 해도 절대불변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의 삶의 법칙도 자연과학법칙과 같은 절대불변의 법칙이 있다. 이는 인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멸망할 때까지는 존재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절대분변의 가치, 혹은 법칙이 곧 ≪임금≫과 ≪나라≫는 하나라는 것이다. 옛 우리네 조상들은 임금이 돌아가시면 온 백성들이 대성통곡하였다. 마치나 집안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 처럼 슬퍼하며 마지막 상례를 마칠 때까지 온 백성들이 상을 치루었다. 이러한 상례문화는 바로 우리의 삼신사상에 의해서 형성이 된 것이다. 필자 역시 현대를 살아가는 일반 백성들과 같이 이러한 상례문화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다. 어설프게 서양의 풍물과 습관 학문 등을 학교라는 공간에서 일방적으로 주입을 당하다보니 이와 같은 우리 조상들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상을 몰랐다. 아니 모름을 넘어 비아냥대기 까지 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물론 백성들을 위한 선정을 베풀지 않고 자신의 개인 혹은 집단만의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고 주인인 백성들을 탄압하고 노예처럼 농락을 하는 ≪임금≫이라면 당연히 그 임금은 나라의 주인인 백성들에 의해서 탄핵이 됨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건 곧 ≪임금≫ 스스로가 천리(天理)와 천도(天道)를 어겼으며, ≪임금≫ 스스로 자신의 직책을 버리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우리겨레의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의 ≪임금(君)≫은 나라의 주인이자 하늘인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고 편안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늘의 이치에 맞게, 하늘의 도리에 맞게 실천해나가라는 것이지 결코 그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권세를 부리라고 부여된 자리가 아니다. 우리 조상들 그렇게 어리석지 않았다. 대단히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또 현실론적이었다. 우리겨레의 ≪임금(군(君)≫에 대하 사상이 바로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다스림의 도는 사람을 모범으로 삼나니”라고 하여 ≪임금(군(君)≫이 곧 ≪태일(太一)≫이요 ≪인신(人神)≫임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협력함으로써 하나같이 어김이 없도다.”라고 하여 ≪임금(군(君)≫은 절대적으로 독단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즉 ≪임금(군(君)≫은 신하들과 백성들과 절대적으로 협력을 해서 나라를 다스려나가야 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임금(군(君)≫이 백성들을 위하여 선정을 베풀지 않고 독단을 부린다거나 독재를 하면서 자신이나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서 백성들을 억압을 한다면 ≪임금(군(君)≫ 스스로 천리와 천도를 어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임금(군(君)≫은 당연히 탄핵을 당하거나 능력이 없다고 한다면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천리(天理) ‧ 천도(天道)를 지키는 일이요,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를 따라가는 길인 것이다. “임금이 가야할 길(君道), 백성이 가야할 길(民道)”로부터 세속오계(世俗五戒)의 “사군이충(事君以忠) - 임금을 섬김에 있어 충성을 다하라. 임전무퇴(臨戰無退) - 외적이 침입을 하여 나라와 겨레가 위태로울 때 절대 물러나서는 안 된다.”는 계율이 나온다. 임금은 곧 나라요 나라는 곧 백성이니 임금과 나라와 백성은 하나이다. 바로 이러한 사상은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로부터 나오는 핵심적 사상이자 교리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에는 신라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가 불교의 중인 ≪원광법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잘 못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속오계(世俗五戒)가 신라에서 처음 나온 것도 아니며, 불교의 중인 ≪원광법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은 더더구나 아니다. 세속오계(世俗五戒)는 단군조선 혹 그 이전 시기에 신교(神敎) ‧ 선교(仙敎) ‧ 삼신교(三神敎)가 처음 창조되면서 나온 것이다. ㉣ 군(君) ‧ 사(師) ‧ 부(父)는 하나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첫째 아버지의 길. 둘째 스승을 길. 셋째 임금의 길은 모두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 나오며 셋 다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 중에 핵심 중에서도 핵심사상이다. ≪아버지의 길≫은 곧 천도(天道)요 천리(天理)이다. 또한 ≪아버지(父)≫=≪천일(天一)≫=≪천신(天神)≫이다. ≪스승의 길≫은 곧 땅위에서의 도리요 지신(地神)을 말한다. 즉 ≪스승(師)≫=≪지일(地一)≫=≪지신(地神)≫의 관계가 성립이 된다. ≪임금의 길≫은 사람간의 도리요 인신(人神)을 말한다. 또 임금의 길은 나라를 다스리는 길 혹은 이치를 말한다. 따라서 ≪임금(君)≫=≪태일(太一)≫=≪인신(人神)≫의 관계가 성립이 된다. 위 세 가지의 각각의 교리(敎理) ‧ 사상(思想)을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 따라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버지(父)≫=≪천일(天一)≫=≪천신(天神)≫ ‧ ≪스승(師)≫=≪지일(地一)≫=≪지신(地神)≫ ‧ ≪임금(君)≫=≪태일(太一)≫=≪인신(人神)≫은 하나이다. 따라서 천(天) ‧ 지(地) ‧ 인(人) 삼신(三神)이 하나이니 ≪아버지(父)≫=≪스승(師)≫= ≪임금(君)≫은 하나이다. 따라서 아버지는 스승이요, 임금이요, 하느님이다. 또한 스승은 아버지요, 임금이요, 하느님이다. 임금은 아버지요, 스승이요, 하느님처럼 떠받들어 지는 것이다. 군(君)‧사(師)‧부(父) 일체(一體)이다. 본 사상은 유교(儒敎)나 유학(儒學)의 사상(思想)이나 교리(敎理)가 절대 아니다. 바로 우리겨레의 오랜 종교이자 사상인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에서 나온 것이다. 이 점 절대 잊지 않도록 하자. 바로 위 세 가지 사상(思想) ‧ 교리(敎理)가 삼신사상(三神思想) ‧ 삼신교교리(三神敎敎理) 의 핵심이다. 이로부터 모든 사상(思想)과 교리(敎理)가 구체화 상세화 되는 것이다. 단기 4347년(2014년) 8월 5일 이용섭 ----------------------------------------------------------------------------- 삼신오제본기가 너무 중요하여 상세하느라고 이번 주에도 다 마치지 못하였다. 다음주 한 주 정도 더 연재를 하고 단재 선생의 대외 관계사를 연재할 계획이다. ----------------------------------------------------------------------------- ❀❀❀ 참고문헌 ❀❀❀ 한국근대사상가선집➁ 신채호(申采浩)(신채호 원저. 안병직 편. 한길사. 1979년 12월 25일) 단재신채호전집 별집. 丹齋申采浩全集 別集(신채호 원저.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단재신채호전집발행위원회. 1977년 12월 28일) 주역 조선상고사(下) (신채호 원저. 이만열 주역.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 형설출판사. 1983년 12월 30일)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00주년기념논집(論集), 단재 신채호와 민족사관(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형설출판사. 1980년 12월 8일) 조선상고사 (신채호 원저. 박기봉 옮김. 비봉출판사. 2006년 11월 10일) 조선상고문화사〈독사신론(讀史新論), 조선사연구초(朝鮮史硏究草), 사론(史論)〉 (신채호 원저. 박기봉 옮김. 비봉출판사. 2007몀 3월 5일) 한단고기(계연수 찬. 임승국 주역. 정신세계사. 2010년 3월 25일) 삼국유사(일연 저. 이민수 주역. 을유문화사. 1975년 2월 20일) 삼국유사(일연 저. 박성봉 / 고경식 주역. 서문문화사. 1985년 10월 15일) 삼국유사(일연 저. 리상호 옮김. 북한사회과학원 민족고전 연구소. 까치글방. 1999년 5월 10일) 불함문화론(최남선 저. 정재승 / 이주현 역주. 우리역사연구재단. 2008년 12월 12일) 삼국사기(김부식 지음, 신호열 옮김. 동서문화사, 2판1쇄. 2007년 7월 20일) 삼국사기(원문)(김부식 지음. 강무학. 청화 1989년 2월 15일) 신단민사( 김교헌 지음. 고동영 주역. ᄒᆞᆫ뿌리. 2006년 3월 15일) 교양한국사(성균관대학교 국사교재편찬위원회.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84년 2월 28일) 한국사신론 신수판(이기백. 일조각. 1967년 3월 20일 초판. 1997년1월10일5판본) 한국사특강(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한영우, 노태돈외 16명. 서울대학교출판부. 1994년 1월 19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