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경고 명심하고 경거망동 마라” 강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8/03 [11:05]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은 한미당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미국본토 까지 공격하겠다는 경고 발언이 계속 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언론과 정치 포털싸이트 써르라이즈에는 3일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의 개인 필명의 논설 ‘화햑고 앞에서 불 장난을 하지 말라’라는 글을 소개하면서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을 강행할 경우 이미 예고한대로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치는 미제 침략군과 괴뢰군부 불한당들은 우리의 첫번째 타격소멸 대상”이라면서 “우리의 최후경고를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가 밝힌 로동신문 개인 사설은 “미국과 괴뢰군부 불한당들이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 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 발발의 위험을 극도로 증대시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라고 못 박았다.
언론은 조선은 8월 중순 예정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한국정부의 입장발표에 대해서 “화약고 옆에서 불장난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이 진행 되면 핵과 미사일 등 자위적 억제력으로 철저히 분쇄하겠다고 전했다.
사설은 이번 실시 될 예정인 UFG 훈련이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핵선제 공격하기 위한 선행 침략전쟁연습이며 핵시(실)험 전쟁으로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미친 듯이 날뛰는 적대세력의 침략적 도전을 핵과 미사일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억제력으로 철저히 제압 분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설은 전승절(정전협정일)기념식에서 밝힌 조국통일결의대회 내용 중 '백악관, 펜타곤 핵탄두 로켓 발사'를 거론하고 “우리는 이미 백악관과 국방성, 청와대를 비롯한 침략과 도발의 모든 본거지들이 우리 백두산 혁명강군의 강 위력한 최첨단 초정밀 화력타격수단들의 목표물로 될 것이라는 것을 엄숙히 선언했다.”며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강행시 대응 할 것을 거듭 확인했다.
사설은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치는 미제 침략군과 괴뢰군부 불한당들은 우리의 첫번째 타격소멸 대상”이라며 “"우리의 최후경고를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경고 메시지를 내 보냈다.
한편 조선과 미국은 한치의 양보 없는 강경 발언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어 평화를 위한 관련국들의 진지한 노력이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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