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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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7 1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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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센터 방북단은 17일 오후 5시 개성공단에서 북측의 김대중 전 대통령 5주기 추도 화환을 수령하고 북측 인사들과 환담한다.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홍업 씨 등 5명의 방북단은 이날 출발에 앞서 오후 2시 30분 서울 동교동 사저를 방문해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인 이휘호 여사를 면담한다.
이어 오후 3시경 동교동에서 출발, 오후 4시 10분께 도라산 출입경사무소(CIQ)에 도착해 출경 수속을 밟고 오후 4시 30분경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향한다.
추도 화환을 전달할 북측 대표단의 명단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명의로 화환 전달 의사를 표명해온 점으로 미루어 보아 노동당 비서 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양건 아태위원장이 단장으로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 시간 가량 환담을 나눈 방북단은 오후 6시 MDL을 통과해 오후 6시 30분 도라산 CIQ로 입경할 예정이며, 다시 동교동 사저로 향해 오후 7시 40분경 도착할 계획이다.
이번 추도 화환 수령 방북에는 통일부 공동취재단이 동행 취재하며, 방북단의 북측 인사들과의 면담 내용은 박지원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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