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네츠크 지역 우크라이나 포격 가능성"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0/06 [09:2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지난 2일 도네츠크 교전으로 사망한 국제적십자사 직원 시신이 도네츠크 지역을 벗어난 가운데 국제적십자사가 활동을 중지했다고 알리나 무르자예바 우크라이나 지사 대표가 공개했다.
러시아의 소리는 무르자예바 우크라이나 지사 대표는 "국제적십자사 우크라이나 대표는 직원 사망과 관계 없이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나, 현재 임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현재 국제적십자사는 우크라이나 7개 시지역에서 해외 직원 50여명을 포함해 총 120 여명의 직원들을 동원한 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 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던 도네츠크 지역은 직원 중 5명이 해외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전날 러시아 외무부는 도네츠크에서 발생한 국제적십자사 직원 사망과 관련해 객관적 수사와 책임 문책을 요청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포격에 처한 도네츠크 지역이 민병대가 장악하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나, 포격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의해 가해졌다는 사실을 우크라이나 정부는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해 우크라이나 군의 포격에 의해 국제적삽자사 직원이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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