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경제제재가 장애물" 강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0/08 [11:1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은 유엔의 북인권결의안이 대결을 의미하며 이는 대화와 협력을 원하는 조선의 입장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조선은 지난 7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유엔주재 조선대표부의 리동일 차석대사, 김성 참사관, 그리고 최명남 조선 외무성 국제기구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조선의 인권이 열악하지 않다"며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가 북한 인권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외무성 국제기구국 최명남 부국장은 "진정한 의미의 인권 대화라면 어떤 나라와도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미국을 위시한 일부) 국제사회가 추진하는 북 인권 관련 결의안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국장은 "대북 결의안은 미국과 조선에 적대적인 몇몇 나라들의 정치적인 의도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라며 "조선인권결의안은 대결을 의미하며, 대결은 대화와 협력을 원하는 조선(입장)과는 맞지 않다."고 북인권 결의안을 비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교관과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선 당국은 지난달 13일 조선인권연구협회를 통해 1백쪽이 넘는 분량의 자체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자신들은 인권과 관련한 권리들을 잘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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