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도일 기자
- 입력 2022.12.27 15:29
- 댓글 0
관례 용어 2개, 혼례 용어 22개, 상례 용어 22개, 제례 용어 3개
‘웨딩홀’, ‘베뉴’ → ‘예식장’
‘조의금’, ‘부의금’ → ‘조의금(위로금)’, ‘부의금(위로금)’

국립국어원은 지난 3월부터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그 후 이 회의에서 마련한 대안어에 대해 학계와 관련 단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에 의견을 조회한 후 최종적으로 49개의 관혼상제 용어의 대안 용어 목록을 만들었다. 이들은 관례 용어 2개, 혼례 용어 22개, 상례 용어 22개, 제례 용어 3개다.
사진 = 국립국어원 제공
이번 제안 목록은 쓰지 않아도 될 외래 용어나 쓰지 않아 뜻을 알기 어려운 일부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예를 들면, 혼례 용어 ‘웨딩홀’이나 ‘베뉴’와 같은 외국어는 ‘예식장’으로 대안어를 마련했고, 의미를 잘 알지 못하고 쓰는 ‘피로연’은 ‘피로연(뒤풀이)’으로 나란히 쓰도록 했다.
국립국어원은 앞으로 개선된 관혼상제 용어를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하고, 소식지나 국어문화학교 강의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Tag#관혼상제#국립국어원#외래#관혼상제 용어#웨딩홀#예식장#피로연#근조#조의#부의
최도일 기자 press@mhns.co.kr
독자와 공감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