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미.영국인 참수 이어져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0/05 [10:30] 최종편집: ⓒ 자주민보
미국의 버락오바마 대통령의 이슬람 무장댄체에 대한 공습을 선포하고 행동에 들어간 뒤, 영국도 미국에 동조해 공격에 참여했다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들의 거센 저항과 공격국가 국민들을 참수하면서 미영이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미국과 영국이 자신들을 공격해 오자 미국과 영국을 돕는 일에 나선 미.영 국민들을 참수하거나 참수 할 예정인 사람들을 동영상을 통해 공개해 오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는 영국인 인질을 참수 한 뒤 다음 참수 대상자로 미국인 피터 캐식을 지목하자 그의 부모가 지난 4일 아들의 석방을 호소하는 동영상을 내보냈다.
아버지 에드와 어머니 폴라 캐식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린 동영상에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풀어주기를 간곡하게 애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방송은 피터 캐식은 시리아에서 1년 전 ISIL에 납치됐으며, 납치 된 이후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이름도 압둘 라흐만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으나 이 같은 주장은 모순을 드러내고 있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피터 캐식의 부모인 아버지 에드와 어머니 폴라 캐식도 "캐식이 시리아 난민을 돕는 ‘특수긴급대응지원’이란 비정부 단체를 직접 만들었으며 구호활동을 벌이던 중 ISIL에 납치됐다."고 말했으나 캐식이 미 육군 특수부대원 출신으로, 2007년 이라크전에 참전했으며 의병 제대한 것으로 밝혀져 그가 순수한 NGO 활동가였는지는 따져보아야 할 이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피터캐식이 2012년부터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 받는 난민들에게 식료품과 조리기구, 의류, 약품 등을 제공하는 등 인도주의지원 활동을 벌여왔다는 내용도 덧 붙였으나 그가 무슨 돈으로 어떻 목적에서 난민들을 위한 사업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어 피터 캐식이 미국 정부나 정보당국으로 부터 지령을 받고 움직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 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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